추미애-김무성 전격 회동…정국 현안 논의

입력 2016.12.01 (09:19) 수정 2016.12.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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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1일(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전격 회동을 했다.

여야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동은 추미애 대표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탄핵일정 등 정국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공식적으로 탄핵안 발의를 서두르기 위해 2일 발의 방침을 고수하고 있지만, 새누리당 비주류를 중심으로 2일 처리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져, 이날 만남이 탄핵 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날 회동 직후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탄핵안 처리 일정 등에 대한 방침을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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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김무성 전격 회동…정국 현안 논의
    • 입력 2016-12-01 09:19:34
    • 수정2016-12-01 09:55:22
    정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1일(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전격 회동을 했다.

여야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동은 추미애 대표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탄핵일정 등 정국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공식적으로 탄핵안 발의를 서두르기 위해 2일 발의 방침을 고수하고 있지만, 새누리당 비주류를 중심으로 2일 처리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져, 이날 만남이 탄핵 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민주당은 이날 회동 직후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탄핵안 처리 일정 등에 대한 방침을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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