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박 대통령 4월 사퇴·6월 대선 당론 채택 해야”
입력 2016.12.01 (09:28)
수정 2016.12.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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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일(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4월에 퇴진하고 6월에 대선을 치르는 것에 대해 당론 채택을 요청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지난 주말 국가 원로들이 제시한 4월 사퇴, 6월 대선 일정에 대해 앞으로 야당과 협상에 충분한 준거로서 활용할 수 있다"며 "가능하다면 오늘 이 부분에 대한 당론을 채택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거국중립내각과 국회추천 총리, 질서 있는 퇴진 모두 문재인, 안철수 전 대표 등 야당에서 선제적으로 제안했던 해법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야권 중진 의원들 사이에서도 합리적인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어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저희 당도 입장을 큰 틀에서 정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지난 주말 국가 원로들이 제시한 4월 사퇴, 6월 대선 일정에 대해 앞으로 야당과 협상에 충분한 준거로서 활용할 수 있다"며 "가능하다면 오늘 이 부분에 대한 당론을 채택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거국중립내각과 국회추천 총리, 질서 있는 퇴진 모두 문재인, 안철수 전 대표 등 야당에서 선제적으로 제안했던 해법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야권 중진 의원들 사이에서도 합리적인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어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저희 당도 입장을 큰 틀에서 정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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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 “박 대통령 4월 사퇴·6월 대선 당론 채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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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1 09:28:53
- 수정2016-12-01 09:43:34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일(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4월에 퇴진하고 6월에 대선을 치르는 것에 대해 당론 채택을 요청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지난 주말 국가 원로들이 제시한 4월 사퇴, 6월 대선 일정에 대해 앞으로 야당과 협상에 충분한 준거로서 활용할 수 있다"며 "가능하다면 오늘 이 부분에 대한 당론을 채택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거국중립내각과 국회추천 총리, 질서 있는 퇴진 모두 문재인, 안철수 전 대표 등 야당에서 선제적으로 제안했던 해법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야권 중진 의원들 사이에서도 합리적인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어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저희 당도 입장을 큰 틀에서 정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지난 주말 국가 원로들이 제시한 4월 사퇴, 6월 대선 일정에 대해 앞으로 야당과 협상에 충분한 준거로서 활용할 수 있다"며 "가능하다면 오늘 이 부분에 대한 당론을 채택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거국중립내각과 국회추천 총리, 질서 있는 퇴진 모두 문재인, 안철수 전 대표 등 야당에서 선제적으로 제안했던 해법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야권 중진 의원들 사이에서도 합리적인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어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저희 당도 입장을 큰 틀에서 정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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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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