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평화의전당서 ‘웰컴 홈’ 크리스마스 콘서트

가수 에일리가 오는 24∼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웰컴 홈'(Welcome Home)이란 제목으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고 공연 주관사 쇼노트가 1일 밝혔다.

2012년 '헤븐'(Heaven)으로 데뷔한 에일리는 '보여줄게', '유앤아이'(U&I), '손대지 마', '이프 유'(If You) 등 발표하는 곡마다 연달아 대중의 환호를 받으며 차세대 디바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며 5년 연속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에일리의 노래와 꿈이 쌓여 만들어진 공간인 '홈'에 관객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알앤비(R&B), 힙합, 솔(soul), 팝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에일리의 곡들부터 SBS '판타스틱 듀오',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곡들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S석 8만8천 원, R석 11만 원, VIP석 12만1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