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교통사고 도주 시도자에 총기 사용 검거
입력 2016.12.01 (11:28)
수정 2016.12.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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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나려는 차량을 경찰이 총기를 사용해 저지했다.
오늘 오전 8시 45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센터 부근에서 A 씨(66, 남)가 운전한 승용차가 접촉사고를 냈다.
A 씨는 주변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이 다가와 하차를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고 그대로 인도로 돌진한 뒤 5m 가량 떨어진 횡단보도 옆 신호기를 들이받은 뒤 멈췄다.
A 씨는 충돌 뒤 앞바퀴가 떠 있는 상태에서도 계속 차량 가속 페달을 밟았고, 경찰은 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차량 앞과 뒷바퀴에 총격을 가한 뒤 차량 유리창을 깨고 전기충격기를 이용해 A 씨를 제압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도주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공포탄 2발을 쐈고, 이후에도 계속 도주를 시도해 실탄 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검거 과정에서 운전석 쪽 유리를 깨던 경찰관이 경미한 상처를 입었을 뿐,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근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저혈당 쇼크가 있었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체포 당시 의식이 없었던 A 씨에 대한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오늘 오전 8시 45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센터 부근에서 A 씨(66, 남)가 운전한 승용차가 접촉사고를 냈다.
A 씨는 주변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이 다가와 하차를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고 그대로 인도로 돌진한 뒤 5m 가량 떨어진 횡단보도 옆 신호기를 들이받은 뒤 멈췄다.
A 씨는 충돌 뒤 앞바퀴가 떠 있는 상태에서도 계속 차량 가속 페달을 밟았고, 경찰은 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차량 앞과 뒷바퀴에 총격을 가한 뒤 차량 유리창을 깨고 전기충격기를 이용해 A 씨를 제압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도주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공포탄 2발을 쐈고, 이후에도 계속 도주를 시도해 실탄 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검거 과정에서 운전석 쪽 유리를 깨던 경찰관이 경미한 상처를 입었을 뿐,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근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저혈당 쇼크가 있었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체포 당시 의식이 없었던 A 씨에 대한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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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교통사고 도주 시도자에 총기 사용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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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1 11:28:28
- 수정2016-12-01 13:52:21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나려는 차량을 경찰이 총기를 사용해 저지했다.
오늘 오전 8시 45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센터 부근에서 A 씨(66, 남)가 운전한 승용차가 접촉사고를 냈다.
A 씨는 주변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이 다가와 하차를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고 그대로 인도로 돌진한 뒤 5m 가량 떨어진 횡단보도 옆 신호기를 들이받은 뒤 멈췄다.
A 씨는 충돌 뒤 앞바퀴가 떠 있는 상태에서도 계속 차량 가속 페달을 밟았고, 경찰은 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차량 앞과 뒷바퀴에 총격을 가한 뒤 차량 유리창을 깨고 전기충격기를 이용해 A 씨를 제압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도주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공포탄 2발을 쐈고, 이후에도 계속 도주를 시도해 실탄 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검거 과정에서 운전석 쪽 유리를 깨던 경찰관이 경미한 상처를 입었을 뿐,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근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저혈당 쇼크가 있었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체포 당시 의식이 없었던 A 씨에 대한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오늘 오전 8시 45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주민센터 부근에서 A 씨(66, 남)가 운전한 승용차가 접촉사고를 냈다.
A 씨는 주변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이 다가와 하차를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고 그대로 인도로 돌진한 뒤 5m 가량 떨어진 횡단보도 옆 신호기를 들이받은 뒤 멈췄다.
A 씨는 충돌 뒤 앞바퀴가 떠 있는 상태에서도 계속 차량 가속 페달을 밟았고, 경찰은 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차량 앞과 뒷바퀴에 총격을 가한 뒤 차량 유리창을 깨고 전기충격기를 이용해 A 씨를 제압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도주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공포탄 2발을 쐈고, 이후에도 계속 도주를 시도해 실탄 4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검거 과정에서 운전석 쪽 유리를 깨던 경찰관이 경미한 상처를 입었을 뿐,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근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저혈당 쇼크가 있었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체포 당시 의식이 없었던 A 씨에 대한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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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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