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4월 퇴진·6월 대선’ 당론…내일 탄핵 불발
새누리당이 의원총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내년 4월 말 퇴진과 6월 대통령선거 실시를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탄핵안 표결 시점과 관련한 야권내 이견으로 오늘 탄핵안이 발의되지 못하면서 내일 본회의 표결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임기 협상?’…秋 “1월” 金 “4월”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오늘 아침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를 만나 박 대통령은 1월 말까지는 물러나야한다며, 탄핵 표결에 대한 비박계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전 대표는 4월말 퇴임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대 수술’ 현기환 전 수석 영장 심사
엘시티 비리 연루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초 내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검찰이 손목을 자해한 현 전 수석의 상태를 감안해 일찍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새 대북 제재 결의…자금줄 차단 ‘강화’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지 82일만에 유엔 안보리가 새 대북 제재 결의를 채택됐습니다. 중요한 외화 확보 수단인 석탄의 수출을 통제하고, 해외 계좌를 폐쇄하는 등 자금줄 차단 수위가 더욱 높아진 가운데 우리 정부는 내일 독자적인 제재를 발표합니다.
새누리당이 의원총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내년 4월 말 퇴진과 6월 대통령선거 실시를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탄핵안 표결 시점과 관련한 야권내 이견으로 오늘 탄핵안이 발의되지 못하면서 내일 본회의 표결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임기 협상?’…秋 “1월” 金 “4월”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오늘 아침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를 만나 박 대통령은 1월 말까지는 물러나야한다며, 탄핵 표결에 대한 비박계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전 대표는 4월말 퇴임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대 수술’ 현기환 전 수석 영장 심사
엘시티 비리 연루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초 내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검찰이 손목을 자해한 현 전 수석의 상태를 감안해 일찍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새 대북 제재 결의…자금줄 차단 ‘강화’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지 82일만에 유엔 안보리가 새 대북 제재 결의를 채택됐습니다. 중요한 외화 확보 수단인 석탄의 수출을 통제하고, 해외 계좌를 폐쇄하는 등 자금줄 차단 수위가 더욱 높아진 가운데 우리 정부는 내일 독자적인 제재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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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2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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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1 11:54:00
- 수정2016-12-01 12:02:11
與, ‘4월 퇴진·6월 대선’ 당론…내일 탄핵 불발
새누리당이 의원총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내년 4월 말 퇴진과 6월 대통령선거 실시를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탄핵안 표결 시점과 관련한 야권내 이견으로 오늘 탄핵안이 발의되지 못하면서 내일 본회의 표결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임기 협상?’…秋 “1월” 金 “4월”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오늘 아침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를 만나 박 대통령은 1월 말까지는 물러나야한다며, 탄핵 표결에 대한 비박계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전 대표는 4월말 퇴임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대 수술’ 현기환 전 수석 영장 심사
엘시티 비리 연루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초 내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검찰이 손목을 자해한 현 전 수석의 상태를 감안해 일찍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새 대북 제재 결의…자금줄 차단 ‘강화’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지 82일만에 유엔 안보리가 새 대북 제재 결의를 채택됐습니다. 중요한 외화 확보 수단인 석탄의 수출을 통제하고, 해외 계좌를 폐쇄하는 등 자금줄 차단 수위가 더욱 높아진 가운데 우리 정부는 내일 독자적인 제재를 발표합니다.
새누리당이 의원총회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내년 4월 말 퇴진과 6월 대통령선거 실시를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탄핵안 표결 시점과 관련한 야권내 이견으로 오늘 탄핵안이 발의되지 못하면서 내일 본회의 표결은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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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오늘 아침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를 만나 박 대통령은 1월 말까지는 물러나야한다며, 탄핵 표결에 대한 비박계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전 대표는 4월말 퇴임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대 수술’ 현기환 전 수석 영장 심사
엘시티 비리 연루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초 내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검찰이 손목을 자해한 현 전 수석의 상태를 감안해 일찍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새 대북 제재 결의…자금줄 차단 ‘강화’
북한이 5차 핵실험을 한지 82일만에 유엔 안보리가 새 대북 제재 결의를 채택됐습니다. 중요한 외화 확보 수단인 석탄의 수출을 통제하고, 해외 계좌를 폐쇄하는 등 자금줄 차단 수위가 더욱 높아진 가운데 우리 정부는 내일 독자적인 제재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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