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 열려

입력 2016.12.01 (11:57) 수정 2016.12.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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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과 해군·해병대의 사관후보생 임관식이 오늘(1일) 열렸다.

공군은 오늘 "경남 진주 교육사령부에서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37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군을 이끌어나갈 신임 소위 282명이 임관했다.

정경두 공군총장은 이 자리에서, "엄중한 현 안보상황에서 군은 국가와 국민의 안위 수호라는 본연의 임무 완수에 진력해야 한다"며 "생사가 갈릴 수 있는 어떠한 어려움과 위기에 직면해도 두려움 없이 앞장서서 부하들을 이끄는 장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해군·해병대 역시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임관식을 열었다.

엄현성 해군참모총장과 장병·사관생도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임관식에서, 신임 소위 84명(해군 66명·해병대 18명)이 임관했다.

오늘 임관한 해군·해병대 신임 소위들은 6주에서 14주 동안 각 병과별 초등군사반 교육을 수료한 뒤 실무부대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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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 열려
    • 입력 2016-12-01 11:57:01
    • 수정2016-12-01 13:26:33
    정치
공군과 해군·해병대의 사관후보생 임관식이 오늘(1일) 열렸다.

공군은 오늘 "경남 진주 교육사령부에서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37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군을 이끌어나갈 신임 소위 282명이 임관했다.

정경두 공군총장은 이 자리에서, "엄중한 현 안보상황에서 군은 국가와 국민의 안위 수호라는 본연의 임무 완수에 진력해야 한다"며 "생사가 갈릴 수 있는 어떠한 어려움과 위기에 직면해도 두려움 없이 앞장서서 부하들을 이끄는 장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해군·해병대 역시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임관식을 열었다.

엄현성 해군참모총장과 장병·사관생도 등 1,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임관식에서, 신임 소위 84명(해군 66명·해병대 18명)이 임관했다.

오늘 임관한 해군·해병대 신임 소위들은 6주에서 14주 동안 각 병과별 초등군사반 교육을 수료한 뒤 실무부대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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