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특혜’ 이화여대 재정 지원 중단 추진

입력 2016.12.01 (12:10) 수정 2016.12.0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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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입시와 학사관리 특혜를 준 것으로 드러난 이화여대에 처음으로 재정 지원 중단 제재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대에 지원한 재정지원 사업 가운데 입시와 관련된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의 올해 예산 지원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음 달 중 안건을 상정해 심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화여대는 이 사업에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총 7억 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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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 특혜’ 이화여대 재정 지원 중단 추진
    • 입력 2016-12-01 12:11:17
    • 수정2016-12-01 12:18:53
    뉴스 12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입시와 학사관리 특혜를 준 것으로 드러난 이화여대에 처음으로 재정 지원 중단 제재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대에 지원한 재정지원 사업 가운데 입시와 관련된 '고교 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의 올해 예산 지원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음 달 중 안건을 상정해 심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화여대는 이 사업에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총 7억 1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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