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수수’ 등 강만수 前 산업은행장 영장 발부

입력 2016.12.01 (12:19) 수정 2016.12.0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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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재판부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 전 행장은 부실기업에 490억 원의 부당 대출을 지시한 혐의와 고교 동창 임우근 회장이 경영하는 한성기업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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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물 수수’ 등 강만수 前 산업은행장 영장 발부
    • 입력 2016-12-01 12:20:26
    • 수정2016-12-01 12:33:35
    뉴스 12
뇌물수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재판부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 전 행장은 부실기업에 490억 원의 부당 대출을 지시한 혐의와 고교 동창 임우근 회장이 경영하는 한성기업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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