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먹느냐~ 자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외

입력 2016.12.01 (12:52) 수정 2016.12.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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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건...눈꺼풀이 아닐까 싶은데요.

졸음과 사투를 벌이는 아이, 만나보시죠.

<리포트>

스파게티 소스로 목욕이라도 하려는 걸까요?

온몸에 스파게티 소스를 바른 아이.

"이건 먹어야해!"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식탁에 널부러진 스파게티를 집어 먹습니다.

맛있는 건 먹어야겠고~ 졸음은 쏟아지고~ 아이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포기는 금물!

사이좋게 노는 강아지 두 마리.

가만보니, 화단 아래에서 낑낑대며 올라오려는 강아지를 다른 강아지가 도와주고 있는 건데요.

한날한시에 태어난 우애좋은 시베리안 허스키 형제.

화단 아래로 내려가 열심히 동생을 응원하는 강아지!

"안되겠어... 더는 못하겠어..." 동생이 포기하려 하자, 앞길을 막으며 무섭게 야단을 칩니다.

"이영차!" 형의 응원덕분일까요?

마침내 화단 등반에 성공한 동생 강아지!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이런 형제가 있다면 포기란 있을 수 없겠죠?

사고가 나도 신고 못할 줄 알고…

지난 10월, 경기도 이천.

한 차량이 주의 신호에 속도를 서서히 줄이는데요,

이때!

"쾅!" 이른 새벽 한적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사건의 내막은 이렇습니다.

음주 운전 차량을 기다리다 뒤따라가 고의로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협박한 것!

동네 선, 후배 사이인 이들은 감시자와 운전자 등 역할 분담까지하며 조직적으로 행동했습니다.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결국 이들은, 공갈혐의로 2명은 구속, 2명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지금까지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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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먹느냐~ 자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외
    • 입력 2016-12-01 12:54:14
    • 수정2016-12-01 13:03:12
    뉴스 12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건...눈꺼풀이 아닐까 싶은데요.

졸음과 사투를 벌이는 아이, 만나보시죠.

<리포트>

스파게티 소스로 목욕이라도 하려는 걸까요?

온몸에 스파게티 소스를 바른 아이.

"이건 먹어야해!"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식탁에 널부러진 스파게티를 집어 먹습니다.

맛있는 건 먹어야겠고~ 졸음은 쏟아지고~ 아이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포기는 금물!

사이좋게 노는 강아지 두 마리.

가만보니, 화단 아래에서 낑낑대며 올라오려는 강아지를 다른 강아지가 도와주고 있는 건데요.

한날한시에 태어난 우애좋은 시베리안 허스키 형제.

화단 아래로 내려가 열심히 동생을 응원하는 강아지!

"안되겠어... 더는 못하겠어..." 동생이 포기하려 하자, 앞길을 막으며 무섭게 야단을 칩니다.

"이영차!" 형의 응원덕분일까요?

마침내 화단 등반에 성공한 동생 강아지!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는 이런 형제가 있다면 포기란 있을 수 없겠죠?

사고가 나도 신고 못할 줄 알고…

지난 10월, 경기도 이천.

한 차량이 주의 신호에 속도를 서서히 줄이는데요,

이때!

"쾅!" 이른 새벽 한적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사건의 내막은 이렇습니다.

음주 운전 차량을 기다리다 뒤따라가 고의로 사고를 낸 뒤 운전자를 협박한 것!

동네 선, 후배 사이인 이들은 감시자와 운전자 등 역할 분담까지하며 조직적으로 행동했습니다.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결국 이들은, 공갈혐의로 2명은 구속, 2명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지금까지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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