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보 수장’ DNI국장에 댄 코츠 상원의원 검토”
입력 2016.12.01 (13:04)
수정 2016.12.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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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국가정보국(DNI) 국장으로 댄 코츠 상원의원(공화·인디애나)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미 상원 정보위원회 소속인 코츠 의원은 이날 뉴욕 트럼프타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과 회동했으나 차기 행정부에서 직책을 맡는 게 아니냐는 관측에는 선을 그었다.
코츠 의원은 기자들에게 "어떠한 (직책 관련) 요청을 받으러 여기 온 게 아니다."라며 "대통령 당선인이 직면한 여러 현안을 논의하고 여러 해에 걸친 내 경험을 알려주려고 왔다"고 말했다.
올해 73세인 코츠 의원은 인디애나 주 상원의원을 10년 이상 지낸 베테랑 정치인이다. 앞서 하원의원도 4선을 기록했으며,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시절에는 주독일 미국대사를 역임했다.
코츠 의원 외에도 마이클 로저스 국가안보국(NSA) 국장이 유력한 차기 DNI 국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신설된 DNI는 중앙정보국(CIA), NSA 등 미국 17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DNI는 미 대통령에게 매일 정보 브리핑을 한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미 상원 정보위원회 소속인 코츠 의원은 이날 뉴욕 트럼프타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과 회동했으나 차기 행정부에서 직책을 맡는 게 아니냐는 관측에는 선을 그었다.
코츠 의원은 기자들에게 "어떠한 (직책 관련) 요청을 받으러 여기 온 게 아니다."라며 "대통령 당선인이 직면한 여러 현안을 논의하고 여러 해에 걸친 내 경험을 알려주려고 왔다"고 말했다.
올해 73세인 코츠 의원은 인디애나 주 상원의원을 10년 이상 지낸 베테랑 정치인이다. 앞서 하원의원도 4선을 기록했으며,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시절에는 주독일 미국대사를 역임했다.
코츠 의원 외에도 마이클 로저스 국가안보국(NSA) 국장이 유력한 차기 DNI 국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신설된 DNI는 중앙정보국(CIA), NSA 등 미국 17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DNI는 미 대통령에게 매일 정보 브리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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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정보 수장’ DNI국장에 댄 코츠 상원의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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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1 13:04:07
- 수정2016-12-01 14:10: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국가정보국(DNI) 국장으로 댄 코츠 상원의원(공화·인디애나)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미 상원 정보위원회 소속인 코츠 의원은 이날 뉴욕 트럼프타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과 회동했으나 차기 행정부에서 직책을 맡는 게 아니냐는 관측에는 선을 그었다.
코츠 의원은 기자들에게 "어떠한 (직책 관련) 요청을 받으러 여기 온 게 아니다."라며 "대통령 당선인이 직면한 여러 현안을 논의하고 여러 해에 걸친 내 경험을 알려주려고 왔다"고 말했다.
올해 73세인 코츠 의원은 인디애나 주 상원의원을 10년 이상 지낸 베테랑 정치인이다. 앞서 하원의원도 4선을 기록했으며,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시절에는 주독일 미국대사를 역임했다.
코츠 의원 외에도 마이클 로저스 국가안보국(NSA) 국장이 유력한 차기 DNI 국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신설된 DNI는 중앙정보국(CIA), NSA 등 미국 17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DNI는 미 대통령에게 매일 정보 브리핑을 한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트럼프 정권인수위원회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미 상원 정보위원회 소속인 코츠 의원은 이날 뉴욕 트럼프타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과 회동했으나 차기 행정부에서 직책을 맡는 게 아니냐는 관측에는 선을 그었다.
코츠 의원은 기자들에게 "어떠한 (직책 관련) 요청을 받으러 여기 온 게 아니다."라며 "대통령 당선인이 직면한 여러 현안을 논의하고 여러 해에 걸친 내 경험을 알려주려고 왔다"고 말했다.
올해 73세인 코츠 의원은 인디애나 주 상원의원을 10년 이상 지낸 베테랑 정치인이다. 앞서 하원의원도 4선을 기록했으며,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시절에는 주독일 미국대사를 역임했다.
코츠 의원 외에도 마이클 로저스 국가안보국(NSA) 국장이 유력한 차기 DNI 국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신설된 DNI는 중앙정보국(CIA), NSA 등 미국 17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DNI는 미 대통령에게 매일 정보 브리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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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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