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불시 음주단속…음주운전자 줄줄이 적발

입력 2016.12.01 (13:32) 수정 2016.12.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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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 [뉴스12] ‘출근길’ 음주 단속에 줄줄이 적발…단속 강화

경찰이 서울 전 지역에서 출근길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1일) 오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면허취소 14건, 면허정지 29건, 채혈 1건 등 4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출근길 단속에 운전자들과 경찰 간에 실랑이도 벌어지기도 했으며, 단속 경찰관을 보고 달아나다가 추격전 끝에 사고를 내고 체포돼 면허를 취소당한 운전자도 있었다.

이번 단속은 출근길 숙취 운전자 적발을 위한 불시 단속으로, 서울 전 지역 교통경찰 257명이 순찰차 100여 대 등을 동원해 음주운전 취약지역 62곳에서 실시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야간 음주단속은 물론 불시 출근길·주간 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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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불시 음주단속…음주운전자 줄줄이 적발
    • 입력 2016-12-01 13:32:58
    • 수정2016-12-01 14:07:32
    사회

[연관기사] ☞ [뉴스12] ‘출근길’ 음주 단속에 줄줄이 적발…단속 강화

경찰이 서울 전 지역에서 출근길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1일) 오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음주단속을 벌인 결과 면허취소 14건, 면허정지 29건, 채혈 1건 등 4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출근길 단속에 운전자들과 경찰 간에 실랑이도 벌어지기도 했으며, 단속 경찰관을 보고 달아나다가 추격전 끝에 사고를 내고 체포돼 면허를 취소당한 운전자도 있었다.

이번 단속은 출근길 숙취 운전자 적발을 위한 불시 단속으로, 서울 전 지역 교통경찰 257명이 순찰차 100여 대 등을 동원해 음주운전 취약지역 62곳에서 실시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야간 음주단속은 물론 불시 출근길·주간 단속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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