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 일대, 한국형 타임스 스퀘어 된다

입력 2016.12.01 (14:04) 수정 2016.12.01 (14: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가 뉴욕의 타임스스퀘어나 런던의 피카딜리 서커스처럼 다양한 옥외광고물이 자유롭게 설치된 관광 구역으로 조성된다.

행정자치부는 1일 한국 최초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원을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 과정에서 코엑스 일대는 지역 명소화 전략과 주민호응도, 실현 가능성, 옥외광고 구성과 추진 의지 등 5개 평가 항목 모든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행자부는 지금까지 코엑스 일대를 명동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강남역 등과 함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지역' 후보로 놓고 평가를 해왔다.

행자부는 이번 자유표시구역 선정으로 생산 유발효과는 2,352억여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835억여 원으로 분석됐고 10억 원당 451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강남구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이 지역을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SM타운 등을 활용해 양질의 한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 미디어 광장과 휴식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또 연말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코엑스 일대, 한국형 타임스 스퀘어 된다
    • 입력 2016-12-01 14:04:07
    • 수정2016-12-01 14:10:53
    사회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대가 뉴욕의 타임스스퀘어나 런던의 피카딜리 서커스처럼 다양한 옥외광고물이 자유롭게 설치된 관광 구역으로 조성된다.

행정자치부는 1일 한국 최초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일원을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 과정에서 코엑스 일대는 지역 명소화 전략과 주민호응도, 실현 가능성, 옥외광고 구성과 추진 의지 등 5개 평가 항목 모든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행자부는 지금까지 코엑스 일대를 명동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강남역 등과 함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지역' 후보로 놓고 평가를 해왔다.

행자부는 이번 자유표시구역 선정으로 생산 유발효과는 2,352억여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835억여 원으로 분석됐고 10억 원당 451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강남구 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이 지역을 서울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SM타운 등을 활용해 양질의 한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 미디어 광장과 휴식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또 연말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