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공군기지 훈련중 장갑차 전복…2명 부상

입력 2016.12.01 (14:34) 수정 2016.12.0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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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하던 장갑차가 전복돼 2명이 다쳤다.

1일 오전 10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옥서면 미 공군기지 내 제38 전투비행전대에서 훈련 중이던 K20 장갑차(25t급) 1대가 전복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장갑차에 타고 있던 장병 4명 가운데 서 모 상병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겼고, 서 상병은 현재 매우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대는 지난달 30일부터 미 공군과 함께 합동 훈련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장갑차는 훈련 도중에 도로를 달리다가 균형을 잃고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장갑차에 탑승한 장병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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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공군기지 훈련중 장갑차 전복…2명 부상
    • 입력 2016-12-01 14:34:42
    • 수정2016-12-01 15:12:07
    사회
훈련을 하던 장갑차가 전복돼 2명이 다쳤다.

1일 오전 10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옥서면 미 공군기지 내 제38 전투비행전대에서 훈련 중이던 K20 장갑차(25t급) 1대가 전복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장갑차에 타고 있던 장병 4명 가운데 서 모 상병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겼고, 서 상병은 현재 매우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대는 지난달 30일부터 미 공군과 함께 합동 훈련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장갑차는 훈련 도중에 도로를 달리다가 균형을 잃고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군은 장갑차에 탑승한 장병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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