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AI확산 방지 종합대책 실시

입력 2016.12.01 (14:40) 수정 2016.12.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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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AI가 발생한 경기 양주시가 AI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군.경 종합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양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조기 근절을 위해 예비비 10억 원을 투입해 방역과 차량통제를 강화하고 관내 양계농가 76곳과 살처분 현장에 소독제를 배치했다.

또 24시간 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실시한 농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AI 거점 소독 이동 초소도 9곳으로 늘렸다.

특히 가금류 사육농가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친.인척 등 외부인의 출입, 축산농가 간 모임 등을 자제하고 AI 발병 원인가운데 하나로 지목되는 철새 도래지 방문도 제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양주 지역에서 추가로 접수된 AI 의심 신고는 없다.

경기 양주에서는 지난달 말 백석읍 농가에서 폐사한 닭에서 H5N6형 AI 확진 판정을 받아 닭 16만 천 마리가 살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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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 AI확산 방지 종합대책 실시
    • 입력 2016-12-01 14:40:15
    • 수정2016-12-01 14:47:28
    사회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AI가 발생한 경기 양주시가 AI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군.경 종합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양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조기 근절을 위해 예비비 10억 원을 투입해 방역과 차량통제를 강화하고 관내 양계농가 76곳과 살처분 현장에 소독제를 배치했다.

또 24시간 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실시한 농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AI 거점 소독 이동 초소도 9곳으로 늘렸다.

특히 가금류 사육농가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친.인척 등 외부인의 출입, 축산농가 간 모임 등을 자제하고 AI 발병 원인가운데 하나로 지목되는 철새 도래지 방문도 제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양주 지역에서 추가로 접수된 AI 의심 신고는 없다.

경기 양주에서는 지난달 말 백석읍 농가에서 폐사한 닭에서 H5N6형 AI 확진 판정을 받아 닭 16만 천 마리가 살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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