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제 경기남부경찰청장 취임

입력 2016.12.01 (14:40) 수정 2016.12.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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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오늘 공식 취임했다.

김양제 청장은 오늘(1일) 오후 경기도 수원에 있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취임식을 열고 "지금은 대내외적으로 매우 혼란한 시기"라며 "우리 경찰의 책무는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또 "오로지 국가와 국민만을 생각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하며 국민의 기대 또한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지난 1985년 간부후보생 33기로 경찰 생활을 시작했으며,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충남지방경찰청장, 중앙경찰학교장 등을 지냈다.

특히 서울경찰청 경비2과장, 종로경찰서장, 101경비단장 등을 맡으며 주로 경비 업무를 맡아온 '경비통'으로 꼽힌다.

정용선 전 경기남부청장은 오늘 오전 퇴임식을 하고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명예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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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양제 경기남부경찰청장 취임
    • 입력 2016-12-01 14:40:46
    • 수정2016-12-01 14:50:24
    사회
김양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오늘 공식 취임했다.

김양제 청장은 오늘(1일) 오후 경기도 수원에 있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취임식을 열고 "지금은 대내외적으로 매우 혼란한 시기"라며 "우리 경찰의 책무는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또 "오로지 국가와 국민만을 생각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하며 국민의 기대 또한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지난 1985년 간부후보생 33기로 경찰 생활을 시작했으며, 서울지방경찰청 차장, 충남지방경찰청장, 중앙경찰학교장 등을 지냈다.

특히 서울경찰청 경비2과장, 종로경찰서장, 101경비단장 등을 맡으며 주로 경비 업무를 맡아온 '경비통'으로 꼽힌다.

정용선 전 경기남부청장은 오늘 오전 퇴임식을 하고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끝으로 명예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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