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법학적성시험 응시료 내년부터 2만 2천 원 인하

입력 2016.12.01 (15:11) 수정 2016.12.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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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LEET) 응시료가 내년부터 2만 2천 원 인하된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스쿨 협의회)는 LEET 응시수수료를 현행 27만 원에서 내년 치러지는 2018학년도 시험부터 24만 8천 원으로 2만 2천 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또 LEET 개선안을 마련해 2019학년도 시험부터 전면 시행한다. 개선안에 따르면 언어이해 영역은 문항 수가 35문항에서 30문항으로 줄고 추리 논증 영역은 35문항에서 40문항으로 늘어난다. 언어이해 영역 시험시간은 80분에서 70분으로, 추리영역 시간은 110분에서 125분으로 조정된다.

협의회는 "LEET가 로스쿨 입학전형에서 필수전형요소인 만큼 타당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면서 응시 수수료도 단계적 인하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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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스쿨 법학적성시험 응시료 내년부터 2만 2천 원 인하
    • 입력 2016-12-01 15:11:08
    • 수정2016-12-01 15:27:24
    사회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LEET) 응시료가 내년부터 2만 2천 원 인하된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스쿨 협의회)는 LEET 응시수수료를 현행 27만 원에서 내년 치러지는 2018학년도 시험부터 24만 8천 원으로 2만 2천 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또 LEET 개선안을 마련해 2019학년도 시험부터 전면 시행한다. 개선안에 따르면 언어이해 영역은 문항 수가 35문항에서 30문항으로 줄고 추리 논증 영역은 35문항에서 40문항으로 늘어난다. 언어이해 영역 시험시간은 80분에서 70분으로, 추리영역 시간은 110분에서 125분으로 조정된다.

협의회는 "LEET가 로스쿨 입학전형에서 필수전형요소인 만큼 타당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면서 응시 수수료도 단계적 인하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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