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진행동, 국민연금·삼성 상대 손해배상 소송 청원 추진

입력 2016.12.01 (15:18) 수정 2016.12.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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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5백여 개 시민단체 연합체로, 광화문 광장 촛불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오늘부터 국민연금과 재벌 기업 등을 상대로 집중 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비상퇴진행동 측은 오늘(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가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삼성전자와 국민연금 등을 상대로 4천9백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도록 요청하는 국민청원에 나선다며 이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국민청원단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퇴진행동은 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인 재벌 총수의 구속과 전경련 해체를 추진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대기업 본사 앞 등에서 관련 집회를 열고 도심 행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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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진행동, 국민연금·삼성 상대 손해배상 소송 청원 추진
    • 입력 2016-12-01 15:18:15
    • 수정2016-12-01 15:30:14
    사회
천5백여 개 시민단체 연합체로, 광화문 광장 촛불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오늘부터 국민연금과 재벌 기업 등을 상대로 집중 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비상퇴진행동 측은 오늘(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가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삼성전자와 국민연금 등을 상대로 4천9백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도록 요청하는 국민청원에 나선다며 이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국민청원단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퇴진행동은 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인 재벌 총수의 구속과 전경련 해체를 추진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대기업 본사 앞 등에서 관련 집회를 열고 도심 행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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