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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추모관 화재…방화범 검거 ISSUE
입력 2016.12.01 (15:26) | 수정 2016.12.01 (22:40) 인터넷 뉴스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추모관 화재…방화범 검거

[연관 기사] ☞ [뉴스9]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불’…방화 용의자 검거

1일(오늘) 오후 3시 15분쯤,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옆 추모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을 보관한 추모관을 모두 태운 뒤 10분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진화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불을 지른 백모(48.경기도 수원시)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 박 전 대통령 생가에 불을 지르기 위해 수원에서 기차를 타고 왔고, 본인이 방화범이 맞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백씨는 3년 전인 지난 2013년 12월 12일, 대구시 신용동에 있는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에도 불을 지른 동일범으로 드러났다. 백씨는 당시 '노태우는 쿠데타를 일으킨 주범'이라고 쓴 A4 용지 두 장의 편지를 화재 현장에 남겼다. 그는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백씨는 또 2007년에는 서울시 송파구의 사적 101호 삼전도비를 훼손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1900년대 지어진 박 전 대통령 생가는 안채와 사랑채로 이뤄져 있으며 박 대통령이 태어나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던 집이다. 경상북도는 1993년 생가를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했으며, 1979년 박 대통령 서거 당시 설치한 분향소가 있다.
  •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추모관 화재…방화범 검거
    • 입력 2016.12.01 (15:26)
    • 수정 2016.12.01 (22:40)
    인터넷 뉴스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추모관 화재…방화범 검거

[연관 기사] ☞ [뉴스9]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불’…방화 용의자 검거

1일(오늘) 오후 3시 15분쯤,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옆 추모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영정을 보관한 추모관을 모두 태운 뒤 10분만에 출동한 소방대에 진화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불을 지른 백모(48.경기도 수원시)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 박 전 대통령 생가에 불을 지르기 위해 수원에서 기차를 타고 왔고, 본인이 방화범이 맞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백씨는 3년 전인 지난 2013년 12월 12일, 대구시 신용동에 있는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에도 불을 지른 동일범으로 드러났다. 백씨는 당시 '노태우는 쿠데타를 일으킨 주범'이라고 쓴 A4 용지 두 장의 편지를 화재 현장에 남겼다. 그는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백씨는 또 2007년에는 서울시 송파구의 사적 101호 삼전도비를 훼손해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1900년대 지어진 박 전 대통령 생가는 안채와 사랑채로 이뤄져 있으며 박 대통령이 태어나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던 집이다. 경상북도는 1993년 생가를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했으며, 1979년 박 대통령 서거 당시 설치한 분향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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