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석열 검사 “외압 있었다” 폭로한 주인공

입력 2016.12.01 (19:32) 수정 2016.12.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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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특검의 수사 팀장에,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을 수사하다 좌천된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가 지명됐다.

윤 검사가 박영수 특별검사의 수사팀 인선 1호다.

윤석렬 검사는 지난 2013년, 댓글 조작 등 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 사건의 특별수사팀장을 맡았다.

당시 수뇌부의 강한 반대를 무릅쓰고 국정원을 압수수색하고 직원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등 활발한 수사를 진행하던 중 '내부 보고 절차를 어겼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뒤 한직으로 발령이 났다.

윤 검사는 그해 국정감사에서 현재 국무총리인 황교안 당시 법무부장관과 조영곤 당시 서울지방검찰청장 등의 수사 외압 사실을 폭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핵심 발언을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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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1 19:32:54
    • 수정2016-12-02 08:05:34
    정치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의 수사 팀장에,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을 수사하다 좌천된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가 지명됐다.

윤 검사가 박영수 특별검사의 수사팀 인선 1호다.

윤석렬 검사는 지난 2013년, 댓글 조작 등 국가정보원의 선거 개입 사건의 특별수사팀장을 맡았다.

당시 수뇌부의 강한 반대를 무릅쓰고 국정원을 압수수색하고 직원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등 활발한 수사를 진행하던 중 '내부 보고 절차를 어겼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은 뒤 한직으로 발령이 났다.

윤 검사는 그해 국정감사에서 현재 국무총리인 황교안 당시 법무부장관과 조영곤 당시 서울지방검찰청장 등의 수사 외압 사실을 폭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핵심 발언을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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