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나도 성폭력 피해자다’ 알리사 밀라노의 ‘미투 캠페인’ 확산
“나도 성폭력 피해자다” 레이디 가가·르윈스키도 ‘미투’ 동참
할리우드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 스캔들이 미국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는...
소방관 2명 숨진 ‘석란정 화재’ 한 달…원인은 ‘오리무중’
소방관 2명 숨진 ‘석란정 화재’ 한 달…원인은 ‘오리무중’
2명의 소방관이 숨진 강릉 석란정 화재참사가 17일로 꼭 한 달째를 맞았지만 화재 원인은...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 기사인쇄
  • 기사본문 글자 크게
  • 기사본문 글자 작게
[단독] 靑, 기업 총수 석방 논의…시기까지 기재
입력 2016.12.01 (21:25) 인터넷 뉴스
동영상영역 시작
[단독] 靑, 기업 총수 석방 논의…시기까지 기재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8월 한 반도체공장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8.15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최태원 회장이 대통령을 안내했습니다.

<녹취> 최태원(SK 회장) :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으로서 SK는 당면한 국가 과제 해결에도 적극 나설 것입니다."

최태원 회장이 특사로 출소하기 11개월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당시 회장이 수감 중이던 두 대기업의 이름이 거론됩니다.

2014년 9월 10일 회의에서 SK와 CJ가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보름 뒤,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수첩에 보고서 한 장이 붙어있습니다.

SK 최태원 회장과 CJ 이재현 회장의 법원 선고 상황과 남은 형기가 정리돼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의 경우 형기 만료 전 선처 방법으로, 가석방과 특별사면으로 구분해 석방 가능 시기까지 적혀있습니다.

반면 구속 집행 정지로 당시 병원에 있었던 이재현 회장에 대한 사면 계획은 단 한 줄도 없습니다.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을 압박하는 등 청와대와 CJ는 2013년부터 불편한 관계였습니다.

이재현 회장은 최태원 회장보다 1년 늦은 올해 8.15 특사로 풀려났습니다.

두 그룹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 모금에 나선 전경련의 협조 요청에 응하면서 SK는 모두 111억 원, CJ는 모두 13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김 전 수석의 회의 메모에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지시로 삼성의 그룹 승계 과정을 주시해온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KBS 취재팀은 김기춘 전 실장에게 당시 수석비서관 회의 논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연락했지만 김 전 실장은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 [단독] 靑, 기업 총수 석방 논의…시기까지 기재
    • 입력 2016.12.01 (21:25)
    인터넷 뉴스
[단독] 靑, 기업 총수 석방 논의…시기까지 기재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8월 한 반도체공장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8.15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최태원 회장이 대통령을 안내했습니다.

<녹취> 최태원(SK 회장) : "대한민국의 대표 기업으로서 SK는 당면한 국가 과제 해결에도 적극 나설 것입니다."

최태원 회장이 특사로 출소하기 11개월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당시 회장이 수감 중이던 두 대기업의 이름이 거론됩니다.

2014년 9월 10일 회의에서 SK와 CJ가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보름 뒤,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수첩에 보고서 한 장이 붙어있습니다.

SK 최태원 회장과 CJ 이재현 회장의 법원 선고 상황과 남은 형기가 정리돼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의 경우 형기 만료 전 선처 방법으로, 가석방과 특별사면으로 구분해 석방 가능 시기까지 적혀있습니다.

반면 구속 집행 정지로 당시 병원에 있었던 이재현 회장에 대한 사면 계획은 단 한 줄도 없습니다.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을 압박하는 등 청와대와 CJ는 2013년부터 불편한 관계였습니다.

이재현 회장은 최태원 회장보다 1년 늦은 올해 8.15 특사로 풀려났습니다.

두 그룹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 모금에 나선 전경련의 협조 요청에 응하면서 SK는 모두 111억 원, CJ는 모두 13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김 전 수석의 회의 메모에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지시로 삼성의 그룹 승계 과정을 주시해온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KBS 취재팀은 김기춘 전 실장에게 당시 수석비서관 회의 논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연락했지만 김 전 실장은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사사건건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