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아이돌 성추행 논란’ 개그맨 이세영 조사 착수

유명 아이돌 그룹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이세영(27) 씨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오늘(1일) 이 씨를 처벌해달라는 민원이 지난달 29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됐다며 사실관계 확인 등 이 씨의 성추행 혐의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달 26일 출연하고 있는 한 케이블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명 남성 아이돌 그룹과 인사를 나누던 중 멤버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촬영돼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