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영상] “불미·창피·죄송” 한결 같은 이재용 부회장
[영상] “불미·창피·죄송” 한결 같은 이재용 부회장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 조사 첫 청문회가 오늘(6일) 열렸습니다. 8대 대기업...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당신을 노린다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당신을 노린다
보이스피싱이라는 범죄 피해가 처음 세상에 알려진지는 이미 10년이 넘었습니다. 누가 속을까, 싶지만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아 돈을 떼이고, 뒤늦게 가슴을...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다문화 가족 합창대회…희망과 우정을 함께 노래해요
입력 2016.12.01 (21:52) | 수정 2016.12.02 (16:03) 멀티미디어 뉴스
다문화 가족 합창대회…희망과 우정을 함께 노래해요
각자 태어나고 자란 나라, 피부색과 말이 다르지만 이제는 어엿한 대한민국 사람이 된 다문화 가족이 한국어로 목청껏 화음을 맞춰 노래를 함께 부르며 마음의 벽을 허물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문화 가족하면 한 가정내에서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는 가족을 일컫는 말로, 이들이 우리의 소중한 이웃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른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전국 다문화 가족 합창대회가 열린 것이다.

2016 전국 다문화 가족 합창대회, 12월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2016 전국 다문화 가족 합창대회, 12월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

"친정 어머니께 우리 남편과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참가했어요..."

"합창을 통해 한국 생활에 적응할 힘을 얻게 된 것 같아요..."

"합창 연습을 통해 한국 시아버지 시어머니와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됐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하나의 마음으로 희망을 노래하자 라는 표어를 내걸고 열린 이번 합창대회에는 경기도와 제주도, 경상남도 등 전국 각지에서 갖가지 사연을 지닌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경기도 이천시의 부발 다문화 가족 합창단이 합창곡명 "마음의 자유 천지"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참가자들 모두에게는 만국 공통어인 음악, 화합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합창을 통해 소중한 추억과 함께 건강한 대한민국의 소중한 이웃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된 자리였다.



1990년대 이후 꾸준히 늘어난 국제 결혼으로 2015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인구 가운데 약 82만여명이 다문화 가족이다. 이 가운데 농촌지역으로의 결혼 이민 여성은 약 6만 2천여명으로한국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농촌 마을 10곳 가운데 7곳이 다문화 가정이라고 한다. 다문화 가족이 어느 순간엔가 우리의 소중한 이웃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다문화 가족은 그러나 가족간 언어 소통의 어려움, 육아와 자녀 교육에서 비롯되는 곤란과 갈등, 생활 습관과 사고 방식의 차이로 인한 부부간 갈등 등을 경험하기 쉽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다문화 가족 합창대회를 공동 주관한 법무부와 농협은 이같은 행사를 통해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의 단단한 디딤돌이 놓여 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법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다문화 가족 합창대회…희망과 우정을 함께 노래해요
    • 입력 2016.12.01 (21:52)
    • 수정 2016.12.02 (16:03)
    멀티미디어 뉴스
다문화 가족 합창대회…희망과 우정을 함께 노래해요
각자 태어나고 자란 나라, 피부색과 말이 다르지만 이제는 어엿한 대한민국 사람이 된 다문화 가족이 한국어로 목청껏 화음을 맞춰 노래를 함께 부르며 마음의 벽을 허물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문화 가족하면 한 가정내에서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는 가족을 일컫는 말로, 이들이 우리의 소중한 이웃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른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전국 다문화 가족 합창대회가 열린 것이다.

2016 전국 다문화 가족 합창대회, 12월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2016 전국 다문화 가족 합창대회, 12월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

"친정 어머니께 우리 남편과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참가했어요..."

"합창을 통해 한국 생활에 적응할 힘을 얻게 된 것 같아요..."

"합창 연습을 통해 한국 시아버지 시어머니와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됐고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하나의 마음으로 희망을 노래하자 라는 표어를 내걸고 열린 이번 합창대회에는 경기도와 제주도, 경상남도 등 전국 각지에서 갖가지 사연을 지닌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경기도 이천시의 부발 다문화 가족 합창단이 합창곡명 "마음의 자유 천지"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참가자들 모두에게는 만국 공통어인 음악, 화합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합창을 통해 소중한 추억과 함께 건강한 대한민국의 소중한 이웃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된 자리였다.



1990년대 이후 꾸준히 늘어난 국제 결혼으로 2015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인구 가운데 약 82만여명이 다문화 가족이다. 이 가운데 농촌지역으로의 결혼 이민 여성은 약 6만 2천여명으로한국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농촌 마을 10곳 가운데 7곳이 다문화 가정이라고 한다. 다문화 가족이 어느 순간엔가 우리의 소중한 이웃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다문화 가족은 그러나 가족간 언어 소통의 어려움, 육아와 자녀 교육에서 비롯되는 곤란과 갈등, 생활 습관과 사고 방식의 차이로 인한 부부간 갈등 등을 경험하기 쉽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 다문화 가족 합창대회를 공동 주관한 법무부와 농협은 이같은 행사를 통해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의 단단한 디딤돌이 놓여 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법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친구
라인뉴스
뉴스플러스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