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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악재성 정보 이용’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직원 3명 영장 청구
입력 2016.12.01 (22:23) | 수정 2016.12.01 (22:29) 인터넷 뉴스
검찰, ‘악재성 정보 이용’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직원 3명 영장 청구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계약 파기 정보로 주식을 매도해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미사이언스 직원 김 모(31) 씨와 박 모(30) 씨 그리고 한미약품 직원 김 모(35)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한미약품이 독일 제약업체 베링거잉겔하임과 맺은 8천5백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되기 전날인 지난 9월 29일 이 악재성 정보를 미리 알고 주식을 팔아 총 1억 천5백여만 원의 손실을 면하고 지인 16명에게 해당 정보를 알려 총 3억 3백만 원의 손실을 피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미약품 직원인 김 씨는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법무팀 직원인 박 씨로부터 정보를 전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금까지 악재성 정보를 유출한 내부자와 1차 정보수령자 20여 명을 입건했으며, 과징금 부과 대상인 2차 정보수령자도 20여 명 적발했다고 밝혔다. 다만, 공시 직전 쏟아져 나온 대규모 공매도를 조직적으로 주도한 세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 한미약품 미공개 정보 유출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관련자들을 기소할 계획이다.
  • 검찰, ‘악재성 정보 이용’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직원 3명 영장 청구
    • 입력 2016.12.01 (22:23)
    • 수정 2016.12.0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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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악재성 정보 이용’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직원 3명 영장 청구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계약 파기 정보로 주식을 매도해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미사이언스 직원 김 모(31) 씨와 박 모(30) 씨 그리고 한미약품 직원 김 모(35)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한미약품이 독일 제약업체 베링거잉겔하임과 맺은 8천5백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되기 전날인 지난 9월 29일 이 악재성 정보를 미리 알고 주식을 팔아 총 1억 천5백여만 원의 손실을 면하고 지인 16명에게 해당 정보를 알려 총 3억 3백만 원의 손실을 피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미약품 직원인 김 씨는 한미약품의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법무팀 직원인 박 씨로부터 정보를 전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지금까지 악재성 정보를 유출한 내부자와 1차 정보수령자 20여 명을 입건했으며, 과징금 부과 대상인 2차 정보수령자도 20여 명 적발했다고 밝혔다. 다만, 공시 직전 쏟아져 나온 대규모 공매도를 조직적으로 주도한 세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 한미약품 미공개 정보 유출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관련자들을 기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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