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나흘째 의원총회…비대위 체제 등 논의

입력 2016.12.0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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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2일(오늘) 국회에서 나흘 연속으로 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문제와 본회의 예산안 처리 등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모은다.

새누리당 내에선 비대위 체제 전환 문제를 두고 어떤 인사를 비대위원장으로 결정할지에 대해 친박계 지도부와 비주류가 시각차를 보이고 있어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또 1일(어제)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 시점을 내년 4월 말로 정하고, 대선은 6월에 실시하는 것으로 당론을 결정했는데, 야권에선 탄핵안 추진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에 야당과의 협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누리당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전에 회의를 열고 비대위원장 인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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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나흘째 의원총회…비대위 체제 등 논의
    • 입력 2016-12-02 01:09:04
    정치
새누리당이 2일(오늘) 국회에서 나흘 연속으로 의원총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문제와 본회의 예산안 처리 등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모은다.

새누리당 내에선 비대위 체제 전환 문제를 두고 어떤 인사를 비대위원장으로 결정할지에 대해 친박계 지도부와 비주류가 시각차를 보이고 있어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또 1일(어제)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 시점을 내년 4월 말로 정하고, 대선은 6월에 실시하는 것으로 당론을 결정했는데, 야권에선 탄핵안 추진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에 야당과의 협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누리당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전에 회의를 열고 비대위원장 인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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