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기술주 급락 속 다우 0.36% 상승 마감

입력 2016.12.02 (06:40) 수정 2016.12.02 (06: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기술업종이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68.35포인트(0.36%) 오른 19,191.9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73포인트(0.35%) 낮은 2,191.0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2.57포인트(1.36%) 내린 5,251.11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증시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과도한 매도세가 나타나지 않는 한 일부 조정을 받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진단했다.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호재에 따른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62달러(3.3%) 상승한 51.06달러에 마쳤다. 유가는 지난 10월 1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욕증시 기술주 급락 속 다우 0.36% 상승 마감
    • 입력 2016-12-02 06:40:26
    • 수정2016-12-02 06:57:32
    국제
뉴욕증시가 기술업종이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68.35포인트(0.36%) 오른 19,191.9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73포인트(0.35%) 낮은 2,191.0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2.57포인트(1.36%) 내린 5,251.11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증시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과도한 매도세가 나타나지 않는 한 일부 조정을 받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진단했다.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호재에 따른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62달러(3.3%) 상승한 51.06달러에 마쳤다. 유가는 지난 10월 1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