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1.3% ↑…3개월째 1%대 상승
입력 2016.12.02 (06:45)
수정 2016.12.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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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째 1%대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 수준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100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공급 과잉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윤섭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에 비해 1.3% 올랐습니다.
지난 9월 1.2%가 오른 이래 3개월째 1%대 상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비스물가는 1.8% 오르며 전체 물가를 1%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농·축·수산물은 8% 가까이 올랐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식품 물가가 3.7% 오른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올라, 2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전국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97만3천가구에 이른다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현재 전국에 공급된 아파트 948만여 가구의 10.3%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지난해와 올해 정부 규제 완화 정책 등으로 분양시장이 활성화된 데 따른 것으로 공급 과잉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갤럭시노트7의 국내 회수율이 67%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연장 신청한 고객을 합치면 회수 완료 또는 예정 비율이 8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까지 갤럭시노트7 구매자가 삼성 제품 3개 기종으로 교환할 경우 통신비용 7만원을 할인해주는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갤럭시노트7의 환불이나 교환은 올해 말까지 가능합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째 1%대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 수준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100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공급 과잉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윤섭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에 비해 1.3% 올랐습니다.
지난 9월 1.2%가 오른 이래 3개월째 1%대 상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비스물가는 1.8% 오르며 전체 물가를 1%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농·축·수산물은 8% 가까이 올랐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식품 물가가 3.7% 오른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올라, 2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전국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97만3천가구에 이른다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현재 전국에 공급된 아파트 948만여 가구의 10.3%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지난해와 올해 정부 규제 완화 정책 등으로 분양시장이 활성화된 데 따른 것으로 공급 과잉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갤럭시노트7의 국내 회수율이 67%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연장 신청한 고객을 합치면 회수 완료 또는 예정 비율이 8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까지 갤럭시노트7 구매자가 삼성 제품 3개 기종으로 교환할 경우 통신비용 7만원을 할인해주는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갤럭시노트7의 환불이나 교환은 올해 말까지 가능합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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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물가 1.3% ↑…3개월째 1%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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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2-02 07: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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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째 1%대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 수준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100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공급 과잉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윤섭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에 비해 1.3% 올랐습니다.
지난 9월 1.2%가 오른 이래 3개월째 1%대 상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비스물가는 1.8% 오르며 전체 물가를 1%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농·축·수산물은 8% 가까이 올랐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식품 물가가 3.7% 오른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올라, 2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전국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97만3천가구에 이른다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현재 전국에 공급된 아파트 948만여 가구의 10.3%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지난해와 올해 정부 규제 완화 정책 등으로 분양시장이 활성화된 데 따른 것으로 공급 과잉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갤럭시노트7의 국내 회수율이 67%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연장 신청한 고객을 합치면 회수 완료 또는 예정 비율이 8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까지 갤럭시노트7 구매자가 삼성 제품 3개 기종으로 교환할 경우 통신비용 7만원을 할인해주는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갤럭시노트7의 환불이나 교환은 올해 말까지 가능합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째 1%대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 수준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100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공급 과잉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윤섭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에 비해 1.3% 올랐습니다.
지난 9월 1.2%가 오른 이래 3개월째 1%대 상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비스물가는 1.8% 오르며 전체 물가를 1%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농·축·수산물은 8% 가까이 올랐습니다.
생활물가지수는 식품 물가가 3.7% 오른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올라, 2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전국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97만3천가구에 이른다는 집계가 나왔습니다.
현재 전국에 공급된 아파트 948만여 가구의 10.3%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지난해와 올해 정부 규제 완화 정책 등으로 분양시장이 활성화된 데 따른 것으로 공급 과잉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갤럭시노트7의 국내 회수율이 67%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연장 신청한 고객을 합치면 회수 완료 또는 예정 비율이 8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까지 갤럭시노트7 구매자가 삼성 제품 3개 기종으로 교환할 경우 통신비용 7만원을 할인해주는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갤럭시노트7의 환불이나 교환은 올해 말까지 가능합니다.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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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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