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감히 어딜 들어와?”…뿔난 숫양의 경고

입력 2016.12.02 (06:49) 수정 2016.12.0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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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농장에서 잔뜩 성난 얼굴로 한쪽을 주시하던 숫양!

무서운 기세로 돌진하더니, 단단한 뿔로 뭔가를 강하게 들이박습니다.

녀석을 자극한 건 다름 아닌 농장 직원의 자전거인데요.

난생처음, 데굴데굴 굴러가는 자전거를 보고 수상한 침입자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우리 농장에서 썩 꺼지지 못해!"

당황한 농장 직원, 자전거까지 내팽개치고 허겁지겁 도망치는데요.

하지만 이미 성질이 날 대로 난 숫양에게 하염없이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자신의 영역을 함부로 들어온 낯선 이에겐 자비란 없는 숫양!

녀석의 맹렬한 공격 앞에선 누구나 간담이 서늘해질 것만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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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2 06: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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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농장에서 잔뜩 성난 얼굴로 한쪽을 주시하던 숫양!

무서운 기세로 돌진하더니, 단단한 뿔로 뭔가를 강하게 들이박습니다.

녀석을 자극한 건 다름 아닌 농장 직원의 자전거인데요.

난생처음, 데굴데굴 굴러가는 자전거를 보고 수상한 침입자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우리 농장에서 썩 꺼지지 못해!"

당황한 농장 직원, 자전거까지 내팽개치고 허겁지겁 도망치는데요.

하지만 이미 성질이 날 대로 난 숫양에게 하염없이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자신의 영역을 함부로 들어온 낯선 이에겐 자비란 없는 숫양!

녀석의 맹렬한 공격 앞에선 누구나 간담이 서늘해질 것만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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