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단독] “靑 민정수석실, 대학 총장 인사 개입 정황”
[단독] “靑 민정수석실, 대학 총장 인사 개입 정황”
교육부의 경북대 총장 임용 절차가 진행중이던 지난해 말. 총장 후보 1순위였던 김사열 교수는...
대기업 총수 8명 공개 석상에…예행연습까지
대기업 총수 8명 공개 석상에…예행연습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늦게까지 오랜 시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청문회. 총수가 70대 후반의 고령인...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탄핵 찬반 명단’ 공개…번호 유출 수사 의뢰
입력 2016.12.02 (07:06) | 수정 2016.12.02 (08:04) 뉴스광장
동영상영역 시작
‘탄핵 찬반 명단’ 공개…번호 유출 수사 의뢰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탄핵 찬반을 표시한 국회의원 300명 명단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습니다.

명단 작업을 주도한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았고 고성과 막말도 오고 갔습니다.

보도에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국회의원 300명의 탄핵 찬반 명단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탄핵 찬성파인 새누리당 비주류를 포함해 여당 의원 대부분을 '눈치보기'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표 의원이 소속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녹취> 박성중(새누리당 의원) : "동료 의원을 이렇게 한다는 것은 이것은 인격 모독, 살인이다."

야당 의원이 반박하려고 할 때 새누리당 의원들이 퇴장하려고 일어나자 논란은 고성과 막말로 번졌습니다.

<녹취>"하고 싶은 말 마음대로 퍼 놓고 그냥 가는 게 예의입니까? (예의는 먼저 차리세요. 할 짓을 해야지 말이야.) 뭐? 장제원! (왜? 표창원!) 이리 와 봐. (깡패야? 깡패야?) 경찰이다 왜! (경찰이야? 국회의원 품위 지켜...)"

새누리당 의원들은 양심의 자유와 독립된 의정활동의 권리를 표 의원이 침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정태옥(새누리당 의원) : "강요와 협박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에서 명단이 공개되었다면 의회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녹취> 표창원(더불어민주당 의원) : " 탄핵소추안에 대해서 누구의 불참으로 인해서 의결이 이뤄지지 못하는 지는 분명히 제가 끝까지 국민과 공유해야겠습니다."

특히, 인터넷에 의원 전원의 휴대전화번호까지 유출돼 욕설 통화와 문자가 빗발쳤던 것으로 드러나자 표 의원이 결국 사과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의원들의 전화번호를 인터넷에 유출한 범인을 찾아달라고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 ‘탄핵 찬반 명단’ 공개…번호 유출 수사 의뢰
    • 입력 2016.12.02 (07:06)
    • 수정 2016.12.02 (08:04)
    뉴스광장
‘탄핵 찬반 명단’ 공개…번호 유출 수사 의뢰
<앵커 멘트>

탄핵 찬반을 표시한 국회의원 300명 명단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습니다.

명단 작업을 주도한 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거센 항의를 받았고 고성과 막말도 오고 갔습니다.

보도에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국회의원 300명의 탄핵 찬반 명단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탄핵 찬성파인 새누리당 비주류를 포함해 여당 의원 대부분을 '눈치보기'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표 의원이 소속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녹취> 박성중(새누리당 의원) : "동료 의원을 이렇게 한다는 것은 이것은 인격 모독, 살인이다."

야당 의원이 반박하려고 할 때 새누리당 의원들이 퇴장하려고 일어나자 논란은 고성과 막말로 번졌습니다.

<녹취>"하고 싶은 말 마음대로 퍼 놓고 그냥 가는 게 예의입니까? (예의는 먼저 차리세요. 할 짓을 해야지 말이야.) 뭐? 장제원! (왜? 표창원!) 이리 와 봐. (깡패야? 깡패야?) 경찰이다 왜! (경찰이야? 국회의원 품위 지켜...)"

새누리당 의원들은 양심의 자유와 독립된 의정활동의 권리를 표 의원이 침해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정태옥(새누리당 의원) : "강요와 협박을 유도하기 위한 의도에서 명단이 공개되었다면 의회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녹취> 표창원(더불어민주당 의원) : " 탄핵소추안에 대해서 누구의 불참으로 인해서 의결이 이뤄지지 못하는 지는 분명히 제가 끝까지 국민과 공유해야겠습니다."

특히, 인터넷에 의원 전원의 휴대전화번호까지 유출돼 욕설 통화와 문자가 빗발쳤던 것으로 드러나자 표 의원이 결국 사과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의원들의 전화번호를 인터넷에 유출한 범인을 찾아달라고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카카오친구
라인뉴스
뉴스플러스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