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아이돌 그룹 ‘성추행 논란’ 이세영, 경찰 조사
입력 2016.12.02 (07:27)
수정 2016.12.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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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예계에 성추행 사건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며칠 전, 개그맨 이세영 씨가 남성 아이돌 그룹을 성추행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는데, 경찰이 이 사건을 정식으로 수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경찰은 이세영 씨를 '성추행 혐의로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며 곧 이 씨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은 지난주, 한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이 무대 뒤 영상을 SNS에 게재하며 시작됐습니다.
인터넷에 유포된 문제의 영상입니다.
<녹취> "오늘의 호스트 비원에이포!"
이날 게스트인 그룹 비원에이포를 소개하자 개그우먼들이 다가가고, 이세영 씨는 멤버들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을 취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즉각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게다가 앞서 출연한 다른 남성 아이돌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비난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녹취> "환영하는 의미로 소개할게요, 오늘의 호스트 인피니트!"
이후 이세영 씨는 사과문과 프로그램 잠정 하차로 반성의 뜻을 알렸지만 여론은 나아지지 않은채 결국 정식 수사를 앞두게 됐습니다.
이세영 씨 측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일각에선 과도한 스킨십을 장난 내지 웃음 요소로 치부하는 예능계 풍토도 거듭 지적되고 있습니다.
연예계에 성추행 사건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며칠 전, 개그맨 이세영 씨가 남성 아이돌 그룹을 성추행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는데, 경찰이 이 사건을 정식으로 수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경찰은 이세영 씨를 '성추행 혐의로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며 곧 이 씨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은 지난주, 한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이 무대 뒤 영상을 SNS에 게재하며 시작됐습니다.
인터넷에 유포된 문제의 영상입니다.
<녹취> "오늘의 호스트 비원에이포!"
이날 게스트인 그룹 비원에이포를 소개하자 개그우먼들이 다가가고, 이세영 씨는 멤버들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을 취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즉각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게다가 앞서 출연한 다른 남성 아이돌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비난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녹취> "환영하는 의미로 소개할게요, 오늘의 호스트 인피니트!"
이후 이세영 씨는 사과문과 프로그램 잠정 하차로 반성의 뜻을 알렸지만 여론은 나아지지 않은채 결국 정식 수사를 앞두게 됐습니다.
이세영 씨 측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일각에선 과도한 스킨십을 장난 내지 웃음 요소로 치부하는 예능계 풍토도 거듭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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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아이돌 그룹 ‘성추행 논란’ 이세영,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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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2 07:31:56
- 수정2016-12-02 16:57:31
<앵커 멘트>
연예계에 성추행 사건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며칠 전, 개그맨 이세영 씨가 남성 아이돌 그룹을 성추행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는데, 경찰이 이 사건을 정식으로 수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경찰은 이세영 씨를 '성추행 혐의로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며 곧 이 씨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은 지난주, 한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이 무대 뒤 영상을 SNS에 게재하며 시작됐습니다.
인터넷에 유포된 문제의 영상입니다.
<녹취> "오늘의 호스트 비원에이포!"
이날 게스트인 그룹 비원에이포를 소개하자 개그우먼들이 다가가고, 이세영 씨는 멤버들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을 취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즉각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게다가 앞서 출연한 다른 남성 아이돌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비난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녹취> "환영하는 의미로 소개할게요, 오늘의 호스트 인피니트!"
이후 이세영 씨는 사과문과 프로그램 잠정 하차로 반성의 뜻을 알렸지만 여론은 나아지지 않은채 결국 정식 수사를 앞두게 됐습니다.
이세영 씨 측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일각에선 과도한 스킨십을 장난 내지 웃음 요소로 치부하는 예능계 풍토도 거듭 지적되고 있습니다.
연예계에 성추행 사건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며칠 전, 개그맨 이세영 씨가 남성 아이돌 그룹을 성추행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는데, 경찰이 이 사건을 정식으로 수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리포트>
경찰은 이세영 씨를 '성추행 혐의로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며 곧 이 씨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은 지난주, 한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이 무대 뒤 영상을 SNS에 게재하며 시작됐습니다.
인터넷에 유포된 문제의 영상입니다.
<녹취> "오늘의 호스트 비원에이포!"
이날 게스트인 그룹 비원에이포를 소개하자 개그우먼들이 다가가고, 이세영 씨는 멤버들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듯한 행동을 취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즉각 성추행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게다가 앞서 출연한 다른 남성 아이돌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비난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녹취> "환영하는 의미로 소개할게요, 오늘의 호스트 인피니트!"
이후 이세영 씨는 사과문과 프로그램 잠정 하차로 반성의 뜻을 알렸지만 여론은 나아지지 않은채 결국 정식 수사를 앞두게 됐습니다.
이세영 씨 측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일각에선 과도한 스킨십을 장난 내지 웃음 요소로 치부하는 예능계 풍토도 거듭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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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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