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12.02 (08:02) 수정 2016.12.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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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탄핵안 처리 무산…‘5일 표결’ 제안

야 3당이 추진했던 오늘 탄핵안 처리가 가결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국민의당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국민의 당은 대신 다음주 월요일인 5일 탄핵안을 표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與 ‘4월 퇴진·6월 대선’ 당론 채택

새누리당이 내년 4월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하고, 6월에 조기 대선을 치를 것을 만장일치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청와대는 여야가 합의하면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특검 합류…첫 수사는 ‘재단 모금’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 댓글 사건을 수사했던 윤석열 검사가 특별검사팀에 합류합니다. 특검팀은 재단 모금 과정을 가장 먼저 수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수감 회장들 석방안 논의 정황

2년 전 청와대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sk와 cj등 수감 중인 재벌 회장들의 법원 선고 상황과 남은 형기를 논의했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당시 sk 최태원 회장의 경우 가석방과 특별사면으로 구분해 석방 시기까지 검토됐지만 CJ 이재현 회장에 대해선 사면 언급이 없었습니다. 친절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박 대통령 서문시장 방문…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화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열렬한 환영을 받던 과거와는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선 방화사건이 나 박 전 대통령 영정 등이 있는 추모관이 전소됐습니다.

서문시장 ‘2분 만에 확산’…스프링클러 무용지물

점포 670여곳을 모두 태운 서문시장의 최초 발화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스프링클러가 천 3백개가 설치돼 있었지만 2분만에 손쓸 수 없을 만큼 불길이 확산돼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오늘 대북 독자 제재 발표…美·日도 곧 가세

정부가 대북 압박을 극대화 하기 위한 독자적인 대북제재안을 오늘 발표합니다.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도 곧 독자 제재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中, 롯데 고강도 조사…사드 부지 제공 보복?

중국이 지난 8월부터 화장품에서 의류,자동차까지 전방위적으로 통상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롯데그룹 중국 법인에 대해선 세무조사와 위생, 안전 점검등
전방위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사드 부지 제공에 대한 보복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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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탄핵안 처리 무산…‘5일 표결’ 제안

야 3당이 추진했던 오늘 탄핵안 처리가 가결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국민의당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국민의 당은 대신 다음주 월요일인 5일 탄핵안을 표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與 ‘4월 퇴진·6월 대선’ 당론 채택

새누리당이 내년 4월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하고, 6월에 조기 대선을 치를 것을 만장일치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청와대는 여야가 합의하면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특검 합류…첫 수사는 ‘재단 모금’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 댓글 사건을 수사했던 윤석열 검사가 특별검사팀에 합류합니다. 특검팀은 재단 모금 과정을 가장 먼저 수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수감 회장들 석방안 논의 정황

2년 전 청와대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sk와 cj등 수감 중인 재벌 회장들의 법원 선고 상황과 남은 형기를 논의했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당시 sk 최태원 회장의 경우 가석방과 특별사면으로 구분해 석방 시기까지 검토됐지만 CJ 이재현 회장에 대해선 사면 언급이 없었습니다. 친절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박 대통령 서문시장 방문…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화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열렬한 환영을 받던 과거와는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선 방화사건이 나 박 전 대통령 영정 등이 있는 추모관이 전소됐습니다.

서문시장 ‘2분 만에 확산’…스프링클러 무용지물

점포 670여곳을 모두 태운 서문시장의 최초 발화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스프링클러가 천 3백개가 설치돼 있었지만 2분만에 손쓸 수 없을 만큼 불길이 확산돼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오늘 대북 독자 제재 발표…美·日도 곧 가세

정부가 대북 압박을 극대화 하기 위한 독자적인 대북제재안을 오늘 발표합니다.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도 곧 독자 제재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中, 롯데 고강도 조사…사드 부지 제공 보복?

중국이 지난 8월부터 화장품에서 의류,자동차까지 전방위적으로 통상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롯데그룹 중국 법인에 대해선 세무조사와 위생, 안전 점검등
전방위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사드 부지 제공에 대한 보복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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