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80년대 청춘스타’ 이상아, 세 번째 이혼

입력 2016.12.02 (10: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했다.

이상아는 오늘 오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로 완전히 갈라선 지 3년 정도 됐다"며 "별거 2년, 합의 이혼으로 3년 걸렸다"고 이혼 사실을 밝혔다.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하관 - 산사에 서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청순한 이미지와 인형 같은 외모로 스타 반열에 오른 이상아는 당시 모든 CF를 섭렵하며 1980년대를 대표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하고, 2001년 사업가 전철과 재혼했으나 19개월 만에 다시 갈라섰다.

2002년 11세 연상의 사업가와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지만 결국, 다시 파경 소식을 전한 것.

"남은 인생은 딸 위해 살 것"


이상아는 뒤늦은 이혼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남은 인생은 고등학생이 된 딸을 위해 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상아는 과거 방송을 통해 여러 번 딸은 언급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던 이상아는 "엄마의 과거를 알고 딸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당시 딸이 새 아빠를 피하는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최근 오랜 공백기를 끝내고 방송에 복귀한 이상아는 SNS에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상아는 현재 MBC '언제나 봄날'에 출연 중이다.

K스타 강이향 2fragrance@naver.com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스타] ‘80년대 청춘스타’ 이상아, 세 번째 이혼
    • 입력 2016-12-02 10:35:00
    K-STAR
배우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했다.

이상아는 오늘 오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로 완전히 갈라선 지 3년 정도 됐다"며 "별거 2년, 합의 이혼으로 3년 걸렸다"고 이혼 사실을 밝혔다.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하관 - 산사에 서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청순한 이미지와 인형 같은 외모로 스타 반열에 오른 이상아는 당시 모든 CF를 섭렵하며 1980년대를 대표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하고, 2001년 사업가 전철과 재혼했으나 19개월 만에 다시 갈라섰다.

2002년 11세 연상의 사업가와 세 번째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지만 결국, 다시 파경 소식을 전한 것.

"남은 인생은 딸 위해 살 것"


이상아는 뒤늦은 이혼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남은 인생은 고등학생이 된 딸을 위해 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상아는 과거 방송을 통해 여러 번 딸은 언급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던 이상아는 "엄마의 과거를 알고 딸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당시 딸이 새 아빠를 피하는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최근 오랜 공백기를 끝내고 방송에 복귀한 이상아는 SNS에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상아는 현재 MBC '언제나 봄날'에 출연 중이다.

K스타 강이향 2fragrance@naver.com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