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이천·아산에서 AI 신고 추가 접수

입력 2016.12.02 (10:40) 수정 2016.12.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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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과 이천, 충남 아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성시 원곡면의 토종닭 농장과 이천시 모가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AI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농장에서는 각각 토종닭 4만5천 마리와 육용오리 만8천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충남 아산시 해암리 산란계 농장과 인근 신창면 읍내리 양계장에서도 AI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와 함께 경기도 평택과 화성, 충북 청주와 진천, 전남 나주 등 5개 지역에서는 H5N6형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곳은 전남 해남(산란계)·무안·나주(오리), 충북 음성·청주·진천(오리), 충남 아산(산란계)·천안(오리), 경기 양주·포천·이천(산란계)·안성(토종닭)·평택·화성(오리), 전북 김제(오리), 세종시(산란계) 등 16개 시·군의 61개 농가로 집계됐다.

이번 AI로 지금까지 매몰처리된 닭과 오리는 266만 마리이며, 보상금 규모는 13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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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이천·아산에서 AI 신고 추가 접수
    • 입력 2016-12-02 10:40:36
    • 수정2016-12-02 20:18:36
    경제
경기도 안성과 이천, 충남 아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안성시 원곡면의 토종닭 농장과 이천시 모가면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AI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농장에서는 각각 토종닭 4만5천 마리와 육용오리 만8천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충남 아산시 해암리 산란계 농장과 인근 신창면 읍내리 양계장에서도 AI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와 함께 경기도 평택과 화성, 충북 청주와 진천, 전남 나주 등 5개 지역에서는 H5N6형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곳은 전남 해남(산란계)·무안·나주(오리), 충북 음성·청주·진천(오리), 충남 아산(산란계)·천안(오리), 경기 양주·포천·이천(산란계)·안성(토종닭)·평택·화성(오리), 전북 김제(오리), 세종시(산란계) 등 16개 시·군의 61개 농가로 집계됐다.

이번 AI로 지금까지 매몰처리된 닭과 오리는 266만 마리이며, 보상금 규모는 13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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