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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U 세계 창] 새로 등재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은?
입력 2016.12.02 (10:49) | 수정 2016.12.02 (11:03)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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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U 세계 창] 새로 등재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은?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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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제주 해녀 문화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새로 등재됐는데요.

그밖에 어떤 것들이 목록에 포함됐을까요?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인구 천100만 명의 작은 나라이지만 약 200개의 맥주 양조장이 있는 곳,

벨기에에서 생산되는 3천여 종류의 맥주는 신맛부터 쓴맛까지 다양한 맛으로 유명한데요.

'벨기에 맥주 문화'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인터뷰> 반 드 페레(벨기에 양조업자 연맹 대표) : "벨기에 맥주 문화가 특별한 건 다양성과 혁신, 전통이 결합해 있기 때문입니다."

쿠바의 룸바도 유네스코 무형유산에 함께 이름을 올렸는데요.

룸바는 19세기 말 쿠바에서 일하던 아프리카 노동자들이 처음 추기 시작한 춤으로, 20세기 초 미국과 유럽에까지 전파됐습니다.

이밖에 중국이 신청한 24절기도 '지금도 농업인에게 중요한 지침이 되고 있다'며 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했습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뉴델리의 재래시장.

한 노점에 인도 전자지갑 업체의 팻말이 부착돼있습니다.

인도에선 전통적으로 현금 결제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 몇 주간 현금 대신 전자지갑 서비스를 환영하는 상점이 급증했습니다.

노점상뿐 아니라 릭샤에서도 전자 지갑으로 결제할 수 있는데요.

한 사원에는 제단 앞에 카드 결제기가 등장했습니다.

인도 정부의 화폐 개혁 조치 이후 현금이 부족해지자 많은 상인과 소비자가 디지털 결제로 눈을 돌린 것입니다.

<인터뷰> 셰카르 샤르마(모바일 결제 업체 대표) : "2020년까지 5억 명의 사용자를 만드는 게 목표였는데 이제 2018년으로 조정했어요."

디지털 결제에 대한 거부감이 누그러지자, 카드업체들 사이에서도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타를 가르쳐주는 애플리케이션, 각종 교구를 척척 만들어주는 3D 프린터.

대세로 떠오른 증강현실이 접목된 가구 카탈로그.

이곳에 오면 모든 생활영역을 아우르는 첨단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유럽 최대 규모의 신생 벤처기업 축제, '슬러시'가 헬싱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행사에 124개국 만 7,500명에 이르는 참가자와 관람객이 몰려들었습니다.

'노키아'의 몰락으로 곤두박질쳤던 핀란드 경제를 살린 것이 바로 신생 벤처기업들인데요.

이 행사에서는 투자를 유치하고 창업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무에 매달려 있는 조각품,

백조가 유유히 떠다니는 호수 옆에도, 깊은 숲 한가운데에도 특색있는 작품들이 놓여있습니다.

160만 제곱미터나 되는 면적을 자랑하는 이 야외 미술관에는 7백여 개의 작품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데요.

식물 또한 5천여 종이 자라고 있습니다.

<인터뷰> 훔베르토 노게이라(관람객) :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그 자체로도 이미 아름답고요. 녹색 지대 한가운데 있는데 갑자기 거대한 갤러리가 나타나요."

지난 10년간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 수는 2백만 명.

하지만 재정 위기가 계속되면서 이 열대우림 속 신세계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는데요.

입장료에 추가해 새로운 재원 마련을 위해 극장과 호텔을 짓는 방안을 고려 중입니다.

중국이 1912년 대서양에서 침몰한 '타이타닉호'와 똑같은 크기의 복제선 건조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타이타닉호는 원형 그대로 설계하고, 무도회장, 극장, 수영장 등 호화시설도 재현할 예정인데요.

차이점은 유람선이 아니라 일정한 장소에 고정된 채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테마파크라는 것입니다.

비용은 10억 위안, 우리 돈 천7백억 원 이상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년 하반기가 되면 탑승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 창이었습니다.
  • [ABU 세계 창] 새로 등재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은?
    • 입력 2016.12.02 (10:49)
    • 수정 2016.12.02 (11:03)
    지구촌뉴스
[ABU 세계 창] 새로 등재된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은?
<앵커 멘트>

우리나라의 제주 해녀 문화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새로 등재됐는데요.

그밖에 어떤 것들이 목록에 포함됐을까요?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인구 천100만 명의 작은 나라이지만 약 200개의 맥주 양조장이 있는 곳,

벨기에에서 생산되는 3천여 종류의 맥주는 신맛부터 쓴맛까지 다양한 맛으로 유명한데요.

'벨기에 맥주 문화'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인터뷰> 반 드 페레(벨기에 양조업자 연맹 대표) : "벨기에 맥주 문화가 특별한 건 다양성과 혁신, 전통이 결합해 있기 때문입니다."

쿠바의 룸바도 유네스코 무형유산에 함께 이름을 올렸는데요.

룸바는 19세기 말 쿠바에서 일하던 아프리카 노동자들이 처음 추기 시작한 춤으로, 20세기 초 미국과 유럽에까지 전파됐습니다.

이밖에 중국이 신청한 24절기도 '지금도 농업인에게 중요한 지침이 되고 있다'며 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했습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뉴델리의 재래시장.

한 노점에 인도 전자지갑 업체의 팻말이 부착돼있습니다.

인도에선 전통적으로 현금 결제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 몇 주간 현금 대신 전자지갑 서비스를 환영하는 상점이 급증했습니다.

노점상뿐 아니라 릭샤에서도 전자 지갑으로 결제할 수 있는데요.

한 사원에는 제단 앞에 카드 결제기가 등장했습니다.

인도 정부의 화폐 개혁 조치 이후 현금이 부족해지자 많은 상인과 소비자가 디지털 결제로 눈을 돌린 것입니다.

<인터뷰> 셰카르 샤르마(모바일 결제 업체 대표) : "2020년까지 5억 명의 사용자를 만드는 게 목표였는데 이제 2018년으로 조정했어요."

디지털 결제에 대한 거부감이 누그러지자, 카드업체들 사이에서도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타를 가르쳐주는 애플리케이션, 각종 교구를 척척 만들어주는 3D 프린터.

대세로 떠오른 증강현실이 접목된 가구 카탈로그.

이곳에 오면 모든 생활영역을 아우르는 첨단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유럽 최대 규모의 신생 벤처기업 축제, '슬러시'가 헬싱키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행사에 124개국 만 7,500명에 이르는 참가자와 관람객이 몰려들었습니다.

'노키아'의 몰락으로 곤두박질쳤던 핀란드 경제를 살린 것이 바로 신생 벤처기업들인데요.

이 행사에서는 투자를 유치하고 창업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나무에 매달려 있는 조각품,

백조가 유유히 떠다니는 호수 옆에도, 깊은 숲 한가운데에도 특색있는 작품들이 놓여있습니다.

160만 제곱미터나 되는 면적을 자랑하는 이 야외 미술관에는 7백여 개의 작품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데요.

식물 또한 5천여 종이 자라고 있습니다.

<인터뷰> 훔베르토 노게이라(관람객) :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그 자체로도 이미 아름답고요. 녹색 지대 한가운데 있는데 갑자기 거대한 갤러리가 나타나요."

지난 10년간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 수는 2백만 명.

하지만 재정 위기가 계속되면서 이 열대우림 속 신세계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는데요.

입장료에 추가해 새로운 재원 마련을 위해 극장과 호텔을 짓는 방안을 고려 중입니다.

중국이 1912년 대서양에서 침몰한 '타이타닉호'와 똑같은 크기의 복제선 건조를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타이타닉호는 원형 그대로 설계하고, 무도회장, 극장, 수영장 등 호화시설도 재현할 예정인데요.

차이점은 유람선이 아니라 일정한 장소에 고정된 채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테마파크라는 것입니다.

비용은 10억 위안, 우리 돈 천7백억 원 이상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년 하반기가 되면 탑승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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