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고속도로 차량 5중추돌 화재…1명 사망

입력 2016.12.02 (11:10) 수정 2016.12.02 (11: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08시 20분쯤 제2경인고속도로 학익분기점에서 인천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인천소방본부는 인천시 남구 학익동 학익분기점 근처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SM5 등 승용차 3대와 5톤 트럭 등 화물차 2대가 잇따라 부딪혀 승용차 2대가 모두 타고 화물차 1대가 일부 소실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9살 현 모 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52살 김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는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들이 부딪히면서 그 충격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2경인고속도로 차량 5중추돌 화재…1명 사망
    • 입력 2016-12-02 11:10:45
    • 수정2016-12-02 11:35:24
    사회
오늘 오전 08시 20분쯤 제2경인고속도로 학익분기점에서 인천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와 화물차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인천소방본부는 인천시 남구 학익동 학익분기점 근처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SM5 등 승용차 3대와 5톤 트럭 등 화물차 2대가 잇따라 부딪혀 승용차 2대가 모두 타고 화물차 1대가 일부 소실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9살 현 모 씨가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52살 김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는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들이 부딪히면서 그 충격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