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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만 자문의 “대통령 관저 파우더룸서도 진료”
입력 2016.12.02 (12:02) | 수정 2016.12.02 (12:0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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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만 자문의 “대통령 관저 파우더룸서도 진료”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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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의 핵심 인물들인 간호장교에 이어 김상만 대통령 자문의도 언론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과 초대 의무실장의 사이가 좋지 않아 안봉근 전 비서관이 자신을 청와대로 불렀고, 박 대통령의 진료는 청와대 의무실뿐만 아니라 관저에 있는 파우더룸에서도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선 진료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상만 대통령 자문의는 자신을 청와대로 부른 게 안봉근 전 비서관이었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당시 김원호 의무실장과 박 대통령 사이가 좋지 않아 자신을 불렀다는 겁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진료할 때 청와대 의무실 뿐만 아니라 관저 안에 있는 파우더룸도 이용했다고 김 씨는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이 고령자용 불면증 치료제인 서카딘서방정을 복용했다는 언급도 했습니다.

서카딘서방정은 청와대가 600개를 구입해 현재 240개가 남아 있는데, 청와대는 해외 순방 시 수행원들의 시차적응용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김 씨는 또 청와대에 반입된 마약류 의약품 중 하나인 항우울제 자낙스는 최순실 씨가 평소 복용하던 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3년 9월 박 대통령에게서 채취한 혈액을 외부 병원으로 가져간 사람은 간호장교가 아닌 청와대 이영선 전 행정관이었다고 김 씨는 증언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혈액은 국군 서울지구병원에서는 할 수 없는 면역력 관련 세포 검사에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병원 휴진일인 일요일에 건강검진을 비밀리에 받았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최순실 씨 자매가 박 대통령의 주사제를 대리처방 받을 때 진료기록부에 적은 단어인 청과 안가에 대해서는, '청'은 청와대 의무실을, '안가'는 관저를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 김상만 자문의 “대통령 관저 파우더룸서도 진료”
    • 입력 2016.12.02 (12:02)
    • 수정 2016.12.02 (12:07)
    뉴스 12
김상만 자문의 “대통령 관저 파우더룸서도 진료”
<앵커 멘트>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의 핵심 인물들인 간호장교에 이어 김상만 대통령 자문의도 언론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과 초대 의무실장의 사이가 좋지 않아 안봉근 전 비서관이 자신을 청와대로 불렀고, 박 대통령의 진료는 청와대 의무실뿐만 아니라 관저에 있는 파우더룸에서도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비선 진료 의혹의 핵심인물인 김상만 대통령 자문의는 자신을 청와대로 부른 게 안봉근 전 비서관이었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당시 김원호 의무실장과 박 대통령 사이가 좋지 않아 자신을 불렀다는 겁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진료할 때 청와대 의무실 뿐만 아니라 관저 안에 있는 파우더룸도 이용했다고 김 씨는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이 고령자용 불면증 치료제인 서카딘서방정을 복용했다는 언급도 했습니다.

서카딘서방정은 청와대가 600개를 구입해 현재 240개가 남아 있는데, 청와대는 해외 순방 시 수행원들의 시차적응용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김 씨는 또 청와대에 반입된 마약류 의약품 중 하나인 항우울제 자낙스는 최순실 씨가 평소 복용하던 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3년 9월 박 대통령에게서 채취한 혈액을 외부 병원으로 가져간 사람은 간호장교가 아닌 청와대 이영선 전 행정관이었다고 김 씨는 증언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혈액은 국군 서울지구병원에서는 할 수 없는 면역력 관련 세포 검사에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병원 휴진일인 일요일에 건강검진을 비밀리에 받았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최순실 씨 자매가 박 대통령의 주사제를 대리처방 받을 때 진료기록부에 적은 단어인 청과 안가에 대해서는, '청'은 청와대 의무실을, '안가'는 관저를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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