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집 앞 하얀 물체의 정체는? 외

입력 2016.12.02 (12:52) 수정 2016.12.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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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한겨울에 펑펑내리는 함박눈, 생각만 해도 낭만적인데요.

새하얀 눈이 모두에게 환영받는 건 아닌가 봅니다.

내용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현관문 앞에 선 한 남성.

어떤 이유에선지, 선뜻 문을 열지 못합니다.

오랜 망설임 끝에 문을 여는데...

"짜~잔!"

현관 앞에 하얀벽이 설치된 거냐고요?

아닙니다!

사람 키만큼 엄청난 양의 눈이 내린건데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하나 고민하는듯 싶더니,

"치우긴 뭘 치워!"

그래요, 이런 눈엔 한 번쯤 파묻혀주는 게 예의겠죠?

캐나다 동부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눈의 양이라고 하네요.

도로 위의 무서운 질주…그 끝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경찰이 절도 용의자를 쫓고 있는데요.

경찰이 바짝 다가오자...

"항복!"

순순히 오토바이를 세우는... 척! 하더니 이내 속도를 올려 도망갑니다.

역주행은 기본, 이런 상황은 사람에게도 차에게도 위험천만한데요.

엎치락~ 뒤치락~ 숨막히는 추격전의 끝은?

"쿵!"

끝내 사고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체포된 남성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녀는 통화 중

엄마의 휴대전화를 장난감 삼아 만지작거리는 여자 아이.

누군가에게 전화가 온걸까요?

갑자기 전화기를 귀에 갖다 대고, 열심히 통화를 하는데요.

알고 보니, 평소 엄마가 전화 통화하는 모습을 똑같이 따라한 것!

소파 팔걸이에 편안히 기댄 채 쉴 새 없이 수다도 떨고, 얼굴을 찌푸리기도 하고, 엄마의 평소 행동을 그대로 복사한 듯 열연을 펼칩니다.

이래서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나 보네요.

지금까지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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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집 앞 하얀 물체의 정체는? 외
    • 입력 2016-12-02 12:56:26
    • 수정2016-12-02 13:01:59
    뉴스 12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한겨울에 펑펑내리는 함박눈, 생각만 해도 낭만적인데요.

새하얀 눈이 모두에게 환영받는 건 아닌가 봅니다.

내용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현관문 앞에 선 한 남성.

어떤 이유에선지, 선뜻 문을 열지 못합니다.

오랜 망설임 끝에 문을 여는데...

"짜~잔!"

현관 앞에 하얀벽이 설치된 거냐고요?

아닙니다!

사람 키만큼 엄청난 양의 눈이 내린건데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하나 고민하는듯 싶더니,

"치우긴 뭘 치워!"

그래요, 이런 눈엔 한 번쯤 파묻혀주는 게 예의겠죠?

캐나다 동부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눈의 양이라고 하네요.

도로 위의 무서운 질주…그 끝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경찰이 절도 용의자를 쫓고 있는데요.

경찰이 바짝 다가오자...

"항복!"

순순히 오토바이를 세우는... 척! 하더니 이내 속도를 올려 도망갑니다.

역주행은 기본, 이런 상황은 사람에게도 차에게도 위험천만한데요.

엎치락~ 뒤치락~ 숨막히는 추격전의 끝은?

"쿵!"

끝내 사고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체포된 남성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녀는 통화 중

엄마의 휴대전화를 장난감 삼아 만지작거리는 여자 아이.

누군가에게 전화가 온걸까요?

갑자기 전화기를 귀에 갖다 대고, 열심히 통화를 하는데요.

알고 보니, 평소 엄마가 전화 통화하는 모습을 똑같이 따라한 것!

소파 팔걸이에 편안히 기댄 채 쉴 새 없이 수다도 떨고, 얼굴을 찌푸리기도 하고, 엄마의 평소 행동을 그대로 복사한 듯 열연을 펼칩니다.

이래서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나 보네요.

지금까지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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