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성남에 신혼부부 대상 임대주택 ‘행복주택리츠’ 건설

입력 2016.12.02 (15:35) 수정 2016.12.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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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남양주 별내지구와 성남 고등지구를 '행복주택리츠' 시범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본격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

'행복주택리츠'는 정부의 주거비 경감 정책의 하나로, 신혼부부 등 젊은층에게 저렴한 임대료를 받고 공급되는 것이다.

남양주 별내지구에는 1,200가구, 성남 고등지구에는 1,520가구가 들어서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된다.

LH는 특히 성남 고등지구를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정해, 공급물량의 50% 이상(투룸형)을 신혼부부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자 모집은 공사 착공 후인 2018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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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성남에 신혼부부 대상 임대주택 ‘행복주택리츠’ 건설
    • 입력 2016-12-02 15:35:25
    • 수정2016-12-02 15:37:35
    사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남양주 별내지구와 성남 고등지구를 '행복주택리츠' 시범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본격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

'행복주택리츠'는 정부의 주거비 경감 정책의 하나로, 신혼부부 등 젊은층에게 저렴한 임대료를 받고 공급되는 것이다.

남양주 별내지구에는 1,200가구, 성남 고등지구에는 1,520가구가 들어서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책정된다.

LH는 특히 성남 고등지구를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정해, 공급물량의 50% 이상(투룸형)을 신혼부부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입주자 모집은 공사 착공 후인 2018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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