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문시장의 반응 ‘극과 극’…11년 전과 오늘

입력 2016.12.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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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에서 발생한 불이 59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지난달 30일 발생한 화재로 4지구 건물 전체가 피해를 봤는데요,

대형 참사가 발생한 현장을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1일)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최근 여론을 의식해 시장 상인들과의 만남 없이 피해 현장만 둘러보고 떠났습니다.

이에 한 시장 상인은 "화재민의 고통이 뭔지, 무얼 바라는지 대화를 하고 가셔야 할 거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서문시장은 11년 전인 2005년 12월에도 대형 화재 피해를 겪었습니다.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대통령은 피해 현장을 찾았는데요, 낙심했을 상인들을 위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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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서문시장의 반응 ‘극과 극’…11년 전과 오늘
    • 입력 2016-12-02 17:02:25
    정치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불이 59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지난달 30일 발생한 화재로 4지구 건물 전체가 피해를 봤는데요,

대형 참사가 발생한 현장을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1일)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최근 여론을 의식해 시장 상인들과의 만남 없이 피해 현장만 둘러보고 떠났습니다.

이에 한 시장 상인은 "화재민의 고통이 뭔지, 무얼 바라는지 대화를 하고 가셔야 할 거 아니냐"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서문시장은 11년 전인 2005년 12월에도 대형 화재 피해를 겪었습니다.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대통령은 피해 현장을 찾았는데요, 낙심했을 상인들을 위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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