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이청아, “이태리에서는 누구나 공주가 된다”

입력 2016.12.02 (17:39) 수정 2016.12.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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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토)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한 장의 비행기 티켓으로 2개국 여행하기 2탄, 본 목적지 대결이 펼쳐진다. 유럽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주 여행지는 이청아와 서효림과 함께 하는 이태리 여행기이다. 지난주 이규한과 김기방의 체코 팀이 <배틀트립> 사상 최고 득표수인 97표를 얻었지만 이에 맞서는 이청아와 서효림은 “두바이 때보다 더욱 자신 있다”며 전혀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남부 이태리의 특산물인 40도가 넘는 레몬첼로를 만난 이청아는 시음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서슴없이 독주를 시음. “부드럽게 넘어간다”고 레몬첼로를 평가했다. 반면 서효림은 레몬첼로를 한 모금 마시고는 “속이 타들어 갈 것 같다.”며 “이게 어디가 안 독하냐”고 말을 이었고 이청아는 “내가 언제 안 독하다고 했냐, 부드럽다고 했지”라고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이태리의 남부에 방문한 두 사람은 이탈리아 귀족 가문 소유의 침브로네 별장을 방문, 걷기만 해도 화보가 되는 유럽의 거리를 산책한다. 서효림은 “익숙한 곳인 것 같다. 아마도 전생에 여기 살았을 것”이라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외에도 서효림은 푸른 동굴에 들어서며 본인이 전생에 인어공주였을 것이라던가, 두바이 사막에서도 사막 공주였을 것이라는 엉뚱한 멘트를 날리며 엉뚱 공주의 모습을 인증했다.

배틀트립 최초로 떠난 유럽여행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이청아와 서효림이 떠난 낭만 그 자체인 도시, 이태리 남부 여행기는 3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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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효림-이청아, “이태리에서는 누구나 공주가 된다”
    • 입력 2016-12-02 17:39:21
    • 수정2016-12-02 17: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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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토)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한 장의 비행기 티켓으로 2개국 여행하기 2탄, 본 목적지 대결이 펼쳐진다. 유럽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주 여행지는 이청아와 서효림과 함께 하는 이태리 여행기이다. 지난주 이규한과 김기방의 체코 팀이 <배틀트립> 사상 최고 득표수인 97표를 얻었지만 이에 맞서는 이청아와 서효림은 “두바이 때보다 더욱 자신 있다”며 전혀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남부 이태리의 특산물인 40도가 넘는 레몬첼로를 만난 이청아는 시음을 할 수 있다는 말에 서슴없이 독주를 시음. “부드럽게 넘어간다”고 레몬첼로를 평가했다. 반면 서효림은 레몬첼로를 한 모금 마시고는 “속이 타들어 갈 것 같다.”며 “이게 어디가 안 독하냐”고 말을 이었고 이청아는 “내가 언제 안 독하다고 했냐, 부드럽다고 했지”라고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이태리의 남부에 방문한 두 사람은 이탈리아 귀족 가문 소유의 침브로네 별장을 방문, 걷기만 해도 화보가 되는 유럽의 거리를 산책한다. 서효림은 “익숙한 곳인 것 같다. 아마도 전생에 여기 살았을 것”이라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외에도 서효림은 푸른 동굴에 들어서며 본인이 전생에 인어공주였을 것이라던가, 두바이 사막에서도 사막 공주였을 것이라는 엉뚱한 멘트를 날리며 엉뚱 공주의 모습을 인증했다. 배틀트립 최초로 떠난 유럽여행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이청아와 서효림이 떠난 낭만 그 자체인 도시, 이태리 남부 여행기는 3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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