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시즌 첫 월드컵서 동메달
입력 2016.12.03 (15:12)
수정 2016.12.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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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봅슬레이의 '간판' 원윤종-서영우가 시즌 첫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원윤종 - 서영우는 3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4초69로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독일의 프레드리히조(1분44초21)가, 은메달은 스위스의 프터조(1분44초67)가 차지했다.
원윤종 - 서영우는 1차 시기에서 스타트 구간을 4초 76의 빠른 기록으로 통과한 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쳐 51초 96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 초반에 슬립이 나면서 가속도를 올리지 못해 1차 시기보다 늦은 52초 73으로 경기를 마쳤다.
원윤종-서영우는 지난 시즌을 세계랭킹 1위로 마쳤다. 썰매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출신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북미의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이룬 성과다. 이들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함께 출전한 김동현-전정린은 1분44초79로 6위에 올랐다.
원윤종 - 서영우는 3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4초69로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독일의 프레드리히조(1분44초21)가, 은메달은 스위스의 프터조(1분44초67)가 차지했다.
원윤종 - 서영우는 1차 시기에서 스타트 구간을 4초 76의 빠른 기록으로 통과한 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쳐 51초 96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 초반에 슬립이 나면서 가속도를 올리지 못해 1차 시기보다 늦은 52초 73으로 경기를 마쳤다.
원윤종-서영우는 지난 시즌을 세계랭킹 1위로 마쳤다. 썰매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출신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북미의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이룬 성과다. 이들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함께 출전한 김동현-전정린은 1분44초79로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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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시즌 첫 월드컵서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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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3 15:12:58
- 수정2016-12-03 15:14:08
한국 봅슬레이의 '간판' 원윤종-서영우가 시즌 첫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원윤종 - 서영우는 3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4초69로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독일의 프레드리히조(1분44초21)가, 은메달은 스위스의 프터조(1분44초67)가 차지했다.
원윤종 - 서영우는 1차 시기에서 스타트 구간을 4초 76의 빠른 기록으로 통과한 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쳐 51초 96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 초반에 슬립이 나면서 가속도를 올리지 못해 1차 시기보다 늦은 52초 73으로 경기를 마쳤다.
원윤종-서영우는 지난 시즌을 세계랭킹 1위로 마쳤다. 썰매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출신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북미의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이룬 성과다. 이들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함께 출전한 김동현-전정린은 1분44초79로 6위에 올랐다.
원윤종 - 서영우는 3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4초69로 3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독일의 프레드리히조(1분44초21)가, 은메달은 스위스의 프터조(1분44초67)가 차지했다.
원윤종 - 서영우는 1차 시기에서 스타트 구간을 4초 76의 빠른 기록으로 통과한 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쳐 51초 96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 초반에 슬립이 나면서 가속도를 올리지 못해 1차 시기보다 늦은 52초 73으로 경기를 마쳤다.
원윤종-서영우는 지난 시즌을 세계랭킹 1위로 마쳤다. 썰매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출신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북미의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이룬 성과다. 이들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함께 출전한 김동현-전정린은 1분44초79로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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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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