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촛불집회’ 광화문광장 등 곳곳 도로 통제

입력 2016.12.03 (15:47) 수정 2016.12.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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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후 6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6차 촛불집회를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사전집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집회와 행진 장소를 중심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후 2시 반부터 서울 삼청동로와 효자로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다. 또 광화문에서 숭례문 구간 등 촛불집회 현장 일대 차량 운행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광화문 광장에서 신교로터리, 창성동 별관, 세움 아트스페이스, 내자로터리 방면 등 4개 경로로 1차 행진이 예고돼 있어 이 구간의 차량 운행도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 여의도에서도 집회가 이어지면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업은행에서 국민은행 사이 2개 차로, 새누리당사부터 여의도역 2번 출구까지 1~2개 차로가 통제된다.

경찰은 집회 현장을 중심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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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차 촛불집회’ 광화문광장 등 곳곳 도로 통제
    • 입력 2016-12-03 15:47:23
    • 수정2016-12-03 15:55:02
    사회
오늘(3일) 오후 6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6차 촛불집회를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사전집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집회와 행진 장소를 중심으로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후 2시 반부터 서울 삼청동로와 효자로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다. 또 광화문에서 숭례문 구간 등 촛불집회 현장 일대 차량 운행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광화문 광장에서 신교로터리, 창성동 별관, 세움 아트스페이스, 내자로터리 방면 등 4개 경로로 1차 행진이 예고돼 있어 이 구간의 차량 운행도 통제될 예정이다.
서울 여의도에서도 집회가 이어지면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업은행에서 국민은행 사이 2개 차로, 새누리당사부터 여의도역 2번 출구까지 1~2개 차로가 통제된다.

경찰은 집회 현장을 중심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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