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웹찢남’ 이광수, ‘마음의 소리’ 100만뷰 돌파 프리허그

이광수를 포함한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팀이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마음의 소리' 출연진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은 2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KBS 신관 웨딩홀에서 팬 사인회와 프리허그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행사에 극 중 캐릭터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광수는 '마음의 소리' 제작발표회에서 "공개 첫날 조회수가 100만을 넘기면 '마음의 소리' 캐릭터 옷을 입고 프리허그와 팬 사인회를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달 7일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마음의 소리'는 최초 공개 10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을 넘어섰고, 3일 현재 전체 재생수 2,400만을 돌파했다.

역대 웹드라마 중 최고 조회수이자 첫 공개 후 3주 만에 세운 기록이다.

KBS 예능국 최초의 웹드라마인 '마음의 소리'는 10년째 연재 중인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가족 예능 드라마다.

단순 즉흥적으로 생활하는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랄한 일상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마음의 소리'는 매주 월, 목요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중국 소후닷컴에서 동시 공개되고 있다.

10개의 에피소드가 추가된 공중파 버전은 오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K스타 정혜정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