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 "직접 피켓 만들기 하고 있습니다!"
촛불집회에 참가한 사람들….
저마다 하고 싶은 말, 외치고 싶은 구호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만든 피켓이 아닌 자신만의 목소리를 알리기 위해 직접 피켓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세진(고성) : "(나눠주는 피켓을) 받은 걸로는 그냥 별생각이 안 들었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바로 쓸 수 있으니깐 뜻깊단 생각이 들어요."
이곳에 준비된 종이는 모두 416장.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자는 의미입니다.
<녹취> "오늘 맨손으로 오신 분들 장갑 받아가세요."
서울 연남동에서 사업을 하는 사장과 직원들은 털 장갑 천 켤레를 준비했습니다.
겨울밤, 촛불을 드는 시민들을 위해 오늘 하루 장사를 포기하고 집회에 나왔습니다.
<녹취> "두유 드세요 두유. 하야 두유~"
집회 응원을 위한 모금도 다양해졌습니다.
<인터뷰> 이병권(서울 성북구) : "이번 촛불집회에 여러 가지로 이렇게 도와주시는 손길들이 있어서 우리 국민의 마음들이 하나로 더 쉽게 모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누고 모으고, 서로 주고받는 마음은 집회 때마다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촛불집회에 참가한 사람들….
저마다 하고 싶은 말, 외치고 싶은 구호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만든 피켓이 아닌 자신만의 목소리를 알리기 위해 직접 피켓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세진(고성) : "(나눠주는 피켓을) 받은 걸로는 그냥 별생각이 안 들었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바로 쓸 수 있으니깐 뜻깊단 생각이 들어요."
이곳에 준비된 종이는 모두 416장.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자는 의미입니다.
<녹취> "오늘 맨손으로 오신 분들 장갑 받아가세요."
서울 연남동에서 사업을 하는 사장과 직원들은 털 장갑 천 켤레를 준비했습니다.
겨울밤, 촛불을 드는 시민들을 위해 오늘 하루 장사를 포기하고 집회에 나왔습니다.
<녹취> "두유 드세요 두유. 하야 두유~"
집회 응원을 위한 모금도 다양해졌습니다.
<인터뷰> 이병권(서울 성북구) : "이번 촛불집회에 여러 가지로 이렇게 도와주시는 손길들이 있어서 우리 국민의 마음들이 하나로 더 쉽게 모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누고 모으고, 서로 주고받는 마음은 집회 때마다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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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으고 나누고’…새로운 집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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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3 22:07:18
<녹취> "직접 피켓 만들기 하고 있습니다!"
촛불집회에 참가한 사람들….
저마다 하고 싶은 말, 외치고 싶은 구호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만든 피켓이 아닌 자신만의 목소리를 알리기 위해 직접 피켓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세진(고성) : "(나눠주는 피켓을) 받은 걸로는 그냥 별생각이 안 들었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바로 쓸 수 있으니깐 뜻깊단 생각이 들어요."
이곳에 준비된 종이는 모두 416장.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자는 의미입니다.
<녹취> "오늘 맨손으로 오신 분들 장갑 받아가세요."
서울 연남동에서 사업을 하는 사장과 직원들은 털 장갑 천 켤레를 준비했습니다.
겨울밤, 촛불을 드는 시민들을 위해 오늘 하루 장사를 포기하고 집회에 나왔습니다.
<녹취> "두유 드세요 두유. 하야 두유~"
집회 응원을 위한 모금도 다양해졌습니다.
<인터뷰> 이병권(서울 성북구) : "이번 촛불집회에 여러 가지로 이렇게 도와주시는 손길들이 있어서 우리 국민의 마음들이 하나로 더 쉽게 모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누고 모으고, 서로 주고받는 마음은 집회 때마다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촛불집회에 참가한 사람들….
저마다 하고 싶은 말, 외치고 싶은 구호들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만든 피켓이 아닌 자신만의 목소리를 알리기 위해 직접 피켓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세진(고성) : "(나눠주는 피켓을) 받은 걸로는 그냥 별생각이 안 들었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바로 쓸 수 있으니깐 뜻깊단 생각이 들어요."
이곳에 준비된 종이는 모두 416장.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자는 의미입니다.
<녹취> "오늘 맨손으로 오신 분들 장갑 받아가세요."
서울 연남동에서 사업을 하는 사장과 직원들은 털 장갑 천 켤레를 준비했습니다.
겨울밤, 촛불을 드는 시민들을 위해 오늘 하루 장사를 포기하고 집회에 나왔습니다.
<녹취> "두유 드세요 두유. 하야 두유~"
집회 응원을 위한 모금도 다양해졌습니다.
<인터뷰> 이병권(서울 성북구) : "이번 촛불집회에 여러 가지로 이렇게 도와주시는 손길들이 있어서 우리 국민의 마음들이 하나로 더 쉽게 모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누고 모으고, 서로 주고받는 마음은 집회 때마다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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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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