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참여시민 귀가 대비…대중교통 막차 연장

입력 2016.12.03 (23:06) 수정 2016.12.04 (02: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3일) 대규모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귀가를 돕기 위해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광화문 광장 등 주요 집회 장소를 통과하는 1~5호선은 비상 열차를 투입하고 배차간격을 조정해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

막차 출발 시각은 모두 자정을 넘겨, 1호선 시청역 동묘앞 행은 00시 44분, 2호선 시청역 성수 행은 00시 53분, 3호선 안국역 구파발 행은 00시 34분, 3호선 경복궁역 압구정 행은 00시 29분, 4호선 충무로역 당고개 행은 00시 31분, 5호선 광화문역 왕십리 행은 00시 54분이다.

세종대로와 율곡로, 종로 등 주요 도심을 통과하는 버스 68개 노선에 대해서도 막차시각이 출발지 기준에서 평소 밤 11시 30분에서 자정을 넘겨 00시 30분으로 1시간 연장한다.

경기도에서도 수원, 성남, 용인, 화성, 김포 5개 방면 8개 노선 막차시간을 종점 기준 오전 1시까지 연장한다. 막차 시간 연장되는 경기도 버스는 수원 8800, 수원7900, 성남 1005-1, 성남 9000, 성남 9003, 용인 5005, 화성 M4108, 김포 1002이다.

서울시는 또 심야 올빼미 버스 도심 경유 6개 노선도 기존 33대에서 44대로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버스 실시간 운행정보는 서울교통포털(m.topis.seoul. go.kr), 서울대중교통 앱, 120 다산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촛불집회 참여시민 귀가 대비…대중교통 막차 연장
    • 입력 2016-12-03 23:06:22
    • 수정2016-12-04 02:31:09
    사회
서울시는 오늘(3일) 대규모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귀가를 돕기 위해 대중교통 막차 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광화문 광장 등 주요 집회 장소를 통과하는 1~5호선은 비상 열차를 투입하고 배차간격을 조정해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

막차 출발 시각은 모두 자정을 넘겨, 1호선 시청역 동묘앞 행은 00시 44분, 2호선 시청역 성수 행은 00시 53분, 3호선 안국역 구파발 행은 00시 34분, 3호선 경복궁역 압구정 행은 00시 29분, 4호선 충무로역 당고개 행은 00시 31분, 5호선 광화문역 왕십리 행은 00시 54분이다.

세종대로와 율곡로, 종로 등 주요 도심을 통과하는 버스 68개 노선에 대해서도 막차시각이 출발지 기준에서 평소 밤 11시 30분에서 자정을 넘겨 00시 30분으로 1시간 연장한다.

경기도에서도 수원, 성남, 용인, 화성, 김포 5개 방면 8개 노선 막차시간을 종점 기준 오전 1시까지 연장한다. 막차 시간 연장되는 경기도 버스는 수원 8800, 수원7900, 성남 1005-1, 성남 9000, 성남 9003, 용인 5005, 화성 M4108, 김포 1002이다.

서울시는 또 심야 올빼미 버스 도심 경유 6개 노선도 기존 33대에서 44대로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버스 실시간 운행정보는 서울교통포털(m.topis.seoul. go.kr), 서울대중교통 앱, 120 다산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