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10년 만에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출전

입력 2016.12.04 (09:51) 수정 2016.12.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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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이 10년여 만에 출전하는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박태환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의 WFCU 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박태환은 일단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00m·200m·400m·1,500m 등 네 종목에 출전한다고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뛴 뒤 다시 호주로 돌아가 담금질해온 박태환은 지난 2일 캐나다로 이동해 현지 적응에 들어갔다.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규격 50m의 절반인 25m 길이의 경기장에서 치르는 대회다. 50m 세계선수권대회와 마찬가지로 2년 마다 개최된다.

이번 대회가 열릴 윈저 WFCU 센터는 원래 아이스하키링크인 것을 수영장으로 임시 개조했다.

박태환이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06년 4월 중국 상하이 대회 이후 10년8개월만이다. 쇼트코스에서 공식 경기를 치르는 것도 이듬해인 2007년 11월 FINA 경영월드컵 시리즈 이후 무려 9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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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10년 만에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출전
    • 입력 2016-12-04 09:51:11
    • 수정2016-12-04 10:32:58
    종합
박태환이 10년여 만에 출전하는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박태환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의 WFCU 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박태환은 일단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00m·200m·400m·1,500m 등 네 종목에 출전한다고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뛴 뒤 다시 호주로 돌아가 담금질해온 박태환은 지난 2일 캐나다로 이동해 현지 적응에 들어갔다.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규격 50m의 절반인 25m 길이의 경기장에서 치르는 대회다. 50m 세계선수권대회와 마찬가지로 2년 마다 개최된다.

이번 대회가 열릴 윈저 WFCU 센터는 원래 아이스하키링크인 것을 수영장으로 임시 개조했다.

박태환이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06년 4월 중국 상하이 대회 이후 10년8개월만이다. 쇼트코스에서 공식 경기를 치르는 것도 이듬해인 2007년 11월 FINA 경영월드컵 시리즈 이후 무려 9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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