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박장렬 전 서울연극협회장 등 문화상 8명 선정

입력 2016.12.05 (06:16) 수정 2016.12.05 (07: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주는 서울시 문화상의 올해 수상자로 박장렬 전 서울연극협회장 등 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우리나라 수학계의 국제화 기틀을 마련한 김도한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국제PEN 집행위원회 이사로 활동하며 우리 문학을 해외에 소개하는 데 힘쓰는 이길원 국제PEN 명예이사장,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보유자로서 전승 활동을 해온 최경만 중앙대학교 교수 등도 수상자에 포함됐다.

시상식은 오는 7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서울시 문화상은 1948년 만들어진 뒤로 한국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해마다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지난해까지 가수 패티김, 첼리스트 정명화 등 모두 65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박장렬 전 서울연극협회장 등 문화상 8명 선정
    • 입력 2016-12-05 06:16:13
    • 수정2016-12-05 07:08:39
    사회
서울시는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주는 서울시 문화상의 올해 수상자로 박장렬 전 서울연극협회장 등 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우리나라 수학계의 국제화 기틀을 마련한 김도한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국제PEN 집행위원회 이사로 활동하며 우리 문학을 해외에 소개하는 데 힘쓰는 이길원 국제PEN 명예이사장,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4호 삼현육각 보유자로서 전승 활동을 해온 최경만 중앙대학교 교수 등도 수상자에 포함됐다.

시상식은 오는 7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서울시 문화상은 1948년 만들어진 뒤로 한국전쟁 시기를 제외하고 해마다 수상자를 선정해 왔다.

지난해까지 가수 패티김, 첼리스트 정명화 등 모두 65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