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이력정보 등 국민체감형 공공정보 8개 선정

입력 2016.12.05 (11:14) 수정 2016.12.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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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쓰임새가 많은 농업·농촌 분야 공공 데이터 8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정한 국민체감형 공공 정보 데이터에는 우선 축산물의 이력단계별 정보를 제공하는 축산물이력정보가 꼽혔다.축산물이력정보는 월평균 조회건수 350만건에 달해 이용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력정보는 축산물 포장용기에 인쇄된 라벨의 QR코드 등을 축산물이력제, 안심장보기 등 모바일앱이나 마트 등 판매장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스캔하면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농산물가격정보, 농업경영체정보, 귀농귀촌정보 등도 조회 수가 각각 40만 건을 웃돌았다. 이 밖에 농지 실거래 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는 농지정보와 반려동물정보, 농산물 사이버거래 정보, 텃밭재배정보 등 4가지도 함께 선정됐다.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은 "농업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하고 활용해 국민이 생활에 필요로 하는 맞춤형 데이터를 지속해서 발굴·공급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관별로 분산된 농업 관련 데이터를 농식품 지식정보 포털인 옥답(www.okdab.com)을 통하여 국민이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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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산물이력정보 등 국민체감형 공공정보 8개 선정
    • 입력 2016-12-05 11:14:57
    • 수정2016-12-05 11:30:46
    경제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쓰임새가 많은 농업·농촌 분야 공공 데이터 8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정한 국민체감형 공공 정보 데이터에는 우선 축산물의 이력단계별 정보를 제공하는 축산물이력정보가 꼽혔다.축산물이력정보는 월평균 조회건수 350만건에 달해 이용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력정보는 축산물 포장용기에 인쇄된 라벨의 QR코드 등을 축산물이력제, 안심장보기 등 모바일앱이나 마트 등 판매장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스캔하면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농산물가격정보, 농업경영체정보, 귀농귀촌정보 등도 조회 수가 각각 40만 건을 웃돌았다. 이 밖에 농지 실거래 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는 농지정보와 반려동물정보, 농산물 사이버거래 정보, 텃밭재배정보 등 4가지도 함께 선정됐다.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은 "농업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하고 활용해 국민이 생활에 필요로 하는 맞춤형 데이터를 지속해서 발굴·공급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관별로 분산된 농업 관련 데이터를 농식품 지식정보 포털인 옥답(www.okdab.com)을 통하여 국민이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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