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울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구강관리

입력 2016.12.05 (11:34) 수정 2016.12.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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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내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치아 진료 서비스를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하는 '전문 구강관리 플랫폼'은 가정, 학교, 보건소, 치과 병·의원, 지역 아동센터 등을 연계해 학생과 아동들의 구강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구강 진료 데이터를 분석해 학생의 구강질환 위험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진료와 예방교육을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우선, 내년 치과 주치의 사업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전문 구강 전산화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고 지속해서 개선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은 만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시가 2012년부터 25개 보건소를 통해 실시해오고 있고 올해까지 19개 자치구로 확대돼 총 41,705명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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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서울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구강관리
    • 입력 2016-12-05 11:34:08
    • 수정2016-12-05 13:10:29
    사회
서울시는 내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치아 진료 서비스를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하는 '전문 구강관리 플랫폼'은 가정, 학교, 보건소, 치과 병·의원, 지역 아동센터 등을 연계해 학생과 아동들의 구강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구강 진료 데이터를 분석해 학생의 구강질환 위험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맞춤형 진료와 예방교육을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우선, 내년 치과 주치의 사업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전문 구강 전산화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고 지속해서 개선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은 만 18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시가 2012년부터 25개 보건소를 통해 실시해오고 있고 올해까지 19개 자치구로 확대돼 총 41,705명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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