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담장 인근 방화 추정 불…경찰 수사

입력 2016.12.06 (00:53) 수정 2016.12.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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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담장 인근 두 곳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어제(5일) 오후 10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담장 안쪽 잔디밭 두 군데에서 불이나 5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곳은 국회 남문과 정문 근처로 담장으로부터 1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으로 낙엽이 쌓여있던 잔디밭 16제곱미터 정도가 불에 탔다.

경찰은 "누군가가 페트병에 넣은 인화성 물질을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변 CCTV영상 분석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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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담장 인근 방화 추정 불…경찰 수사
    • 입력 2016-12-06 00:53:28
    • 수정2016-12-06 14:09:18
    사회
국회 담장 인근 두 곳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어제(5일) 오후 10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담장 안쪽 잔디밭 두 군데에서 불이나 5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곳은 국회 남문과 정문 근처로 담장으로부터 1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으로 낙엽이 쌓여있던 잔디밭 16제곱미터 정도가 불에 탔다.

경찰은 "누군가가 페트병에 넣은 인화성 물질을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변 CCTV영상 분석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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