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한 달만에 -10kg, 천명훈 다이어트 꿀팁3

입력 2016.12.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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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NRG 컴백을 준비하며 한 달 만에 10kg을 감량해 미모(?)를 되찾았다.

천명훈은 2005년 이후 그룹 활동을 쉬고 2년간 공백기를 보내며 체중이 83kg까지 늘었다.

그는 지난 11월 29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인앤아웃'에서 "불어난 체중 때문에 카메라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이 신경이 쓰이고 불편했다"며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또 시청자들이 그의 다이어트 비법에 관심을 갖자 그는 NRG 멤버의 노유민과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천명훈보다 먼저 다이어트에 성공한 NRG의 노유민이 천명훈에게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추천해 준 것이다.


노유민도 지난해 98kg에서 68kg으로 무려 30kg 감량에 성공하며 '리즈 시절'의 미모를 되찾았다. 그 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감량한 체중을 그대로 유지해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노유민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노유민은 "많은 분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운동, 식이요법에 신경을 많이 쓰신다. 그런데 제 다이어트 비법은 별거 없다"며 본인의 생활수칙을 공개했다.

① 하루 세끼 챙겨 먹기

그는 자신이 요요현상을 겪지 않은 이유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꼽았다. 하루 세끼를 챙겨 몸의 균형을 찾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② 상추, 깻잎에 쌈 싸먹기

그는 밥뿐만 아니라 피자를 먹을 때도 채소를 위에 얹어 먹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현아 교수는 "채소와 피자를 함께 먹으면 먹는 속도를 늦출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소화되는 속도가 빨라진다. 음식이 몸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 그만큼 흡수가 덜 되고 살찌는 것을 방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③ 식후 30분, 따뜻한 물을 마신다

노유민은 식후 30분 차가운 물 대신 따뜻한 물을 먹어야 한다고 했다.

몸의 온도가 낮아지면 혈액순환이 지체되는데, 그러면 몸이 먹은 음식을 충분히 소화하거나 분해할 수 없다. 노유민은 "몸을 따뜻하게 해야 혈액순환이 잘되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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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6 11: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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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NRG 컴백을 준비하며 한 달 만에 10kg을 감량해 미모(?)를 되찾았다.

천명훈은 2005년 이후 그룹 활동을 쉬고 2년간 공백기를 보내며 체중이 83kg까지 늘었다.

그는 지난 11월 29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인앤아웃'에서 "불어난 체중 때문에 카메라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이 신경이 쓰이고 불편했다"며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또 시청자들이 그의 다이어트 비법에 관심을 갖자 그는 NRG 멤버의 노유민과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천명훈보다 먼저 다이어트에 성공한 NRG의 노유민이 천명훈에게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추천해 준 것이다.


노유민도 지난해 98kg에서 68kg으로 무려 30kg 감량에 성공하며 '리즈 시절'의 미모를 되찾았다. 그 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감량한 체중을 그대로 유지해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노유민은 지난 4월 방송된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코너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쑈'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노유민은 "많은 분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운동, 식이요법에 신경을 많이 쓰신다. 그런데 제 다이어트 비법은 별거 없다"며 본인의 생활수칙을 공개했다.

① 하루 세끼 챙겨 먹기

그는 자신이 요요현상을 겪지 않은 이유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꼽았다. 하루 세끼를 챙겨 몸의 균형을 찾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② 상추, 깻잎에 쌈 싸먹기

그는 밥뿐만 아니라 피자를 먹을 때도 채소를 위에 얹어 먹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현아 교수는 "채소와 피자를 함께 먹으면 먹는 속도를 늦출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소화되는 속도가 빨라진다. 음식이 몸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 그만큼 흡수가 덜 되고 살찌는 것을 방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③ 식후 30분, 따뜻한 물을 마신다

노유민은 식후 30분 차가운 물 대신 따뜻한 물을 먹어야 한다고 했다.

몸의 온도가 낮아지면 혈액순환이 지체되는데, 그러면 몸이 먹은 음식을 충분히 소화하거나 분해할 수 없다. 노유민은 "몸을 따뜻하게 해야 혈액순환이 잘되고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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